(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주보스톤총영사관은 오는 7월 새로 출범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16기 신규 해외자문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재외동포 사회의 지도급 인사 및 2-3세 중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공유하며 해외 동포사회에서의 민간 통일운동을 확산시키고 글로벌 통일 네트워크 구축과 민간 외교역량 강화에 힘쓰고자 하는 한인, 동포사회에서 활동이 활발한 여성 지도급 인사 등은 신청양식을 작성하여 4월 16일 화요일까지 주보스톤총영사관(이메일: jyyun07@mofa.go.kr)으로 지원하면 된다.

접수된 서류는 재외동포사회 지도급 인사로 구성된 <추천위원회>를 거쳐 후보자 명단 이 확정되면 민주평통 사무처에 추천된다. 민주평통사무처, 신원조회 등 검증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 후 오는 6월에 자문위원으로 위촉되고 등록된다.

신청양식(후보자 카드, application form)은 총영사관 홈페이지내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민주평통 사무처는 자문위원 선정에 있어 성별・세대별 대표성 강화를 위해 여성 및 만 40세 전후의 청년 인사를 적극 추천받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주보스톤총영사관 이은철 영사(617-641-2830, e-mail: jyyun07@mafa.go.kr)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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