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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양성대 기자 = 배우 이성재가 소름돋는 연기력을 보여줘 화제다.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극본 강은경/연출 신우철 김정현)속 조관웅(이성재 분)은 말 그대로 '절대악'인 인물이다.

조관웅의 악인 기질은 이렇다. 그는 친구를 역모 죄로 몰아 집안을 몰락시키고 친구의 딸 윤서화(이연희 분)를 취하려 한다.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조관웅의 악행은 계속 된다.

이성재는 첫 사극임에도 불구하고 악역 조관웅으로 완벽 빙의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s.yang@bosto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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