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로드아일랜드 한인회(회장 백옥진)는 지난 27일 Exeter에 있는 로드아일랜드 참전용사묘지에서 한국전참전용사들과 함께 메모리얼 데이 기념식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로드아일랜드 거주 미국인 참전용사 (KWVA) 들과 한인들은 전사한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리며 그들의 희생에 감사했다.

참가자들은 오후 1시 한국전 참전용사비 앞에 모여 백옥진 한인회장과 황길남 이사장의 헌화에 맞춰 순국영령들에게 경례로 경의를 표했다.

백옥진 한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참전용사들의 희생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이렇게 발전하였다”며 “그분들의 용감한 정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의 이번 방미를 통해 한미간의 동맹이 더욱 견고해 진것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앞으로도 계속 양국이 우호적인 관계 속에서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했다.

기념식 후 백옥진 한인회장은 참전용사들을 자택으로 초대하여 바베큐 파티로 대접하며 친교를 나눴다.

bostonkorea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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