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의 거장, 러셸 셔먼의 명연주 무료 감상 기회
보스톤코리아  2013-09-24, 11:37:04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피아노의 거장이자 뉴잉글랜드 컨서버터리(이하 NEC) 석좌교수인 러셸 셔먼(83세)이 오는 29일 저녁 8시 뉴잉글랜드 NEC의 조던 홀(Jordan Hall)에서 무료 연주회를 갖는다.

"Undone by Sound"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서 셔먼은 시대와 국적이 다른 네 명 작곡가(Schoenberg Drei Klavierstuecke Op. 11, Debussy Estampes, Scriabin Sonata No. 4 in F-sharp Major Op. 30, Chopin 24 Preludes Op. 28)의 곡을 연주한다.

그만의 마력적인 연주법으로 청중을 사로잡아 온 러셸 셔먼은 6세부터 피아노를 시작, 11세부터 부조니(Ferruccio Busoni)와 쇤베르그(Arnold Schoenberg)의 제자였던 에드워드 스트로이에르만(Edward Steuermann)에게 사사했으며 15세의 나이로 뉴욕 타운 홀에서 데뷔했다.
이후 미국을 비롯한 오스트리아, 캐나다, 체코 등 주요도시에서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들과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해 왔다 .

일시: 9월29일 일요일 오후 8시
장소: NEC’s Jordan Hall, 30 Gainsborough St, Boston, MA 0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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