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한인사회 10대 뉴스
보스톤코리아  2014-01-01, 15:18:29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2013년 보스톤 지역 한인들에게 가장 피부에 와닿은 뉴스는 보스톤 마라톤 테러였다. 본지 컬럼니스트들과 기자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10대 뉴스 선정에서 압도적인 표를 얻은 이뉴스는 한인사회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올해 톱 뉴스였다. 

117회 대회가 개최된 이날은 9.11 이래 미국 영토 내에서 최악의 테러 사건이 벌어진 날. 이 사건을 계기로 보스톤은 여전히 폭발물에 대해 경계를 대폭 강화하고 있는 상태다. 

이 사건으로 인해 한인들은 고국의 지인들로부터 안부전화를 받는 등 분주했지만, 불행 중 다행히도 한인 피해자는 어학연수생 안동식 군 한명밖에 없었다. 

한인사회는 피해자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하는 한편, 안 군에게 성금을 모아 전달하는 등 온정을 모았다. 

이 뉴스를 1위로 선정한 김성군 변호사는 “늘 평화롭고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살아온 보스톤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한 것이 놀라웠다. 또한 사건 발생 이후 피해자들을 위해 선행에 나선 지역인들, 짧은 기간에 심리적으로 원상복귀하는 미국인들의 건전한 정신에 감명 받았다”고 이유를 밝혔다. 

보스톤 마라톤 테러에 이어 2위를 차지한 뉴스는 한인회 회비 납부 회원 1,000명 달성 소식이다. 

재정적으로 늘 넉넉치 않았던 한인회의 자금력이 조성된 것도 한인들의 마음에 훈훈함을 줬지만, 무엇보다 한인들의 결집력을 보여준 상징적 의미를 지닌 데 많은 점수를 받았다. 

이 뉴스를 1위로 선정한 정성일 기자는 “다분히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으면서 앞으로의 가능성도 보여주는 아주 의미 있는 일”이라며 “한인회장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한인회가 어떤 일을 하는지도 모르는 그런 한인회를 끝내고 새로운 한인회를 향한 첫 걸음을 뗀 느낌”이라고 선정 이유를 말했다. 

정 기자는 “소기의 성과를 올린 현 한인회장이 추진력과 리더십을 발휘해 내년에 한인회를 어떤 모습으로 변화시킬 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고 덧붙였다. 

이 뉴스는 2위로 오를 만큼 대부분의 컬럼니스트들과 기자들이 높은 점수를 주긴 했으나, 보스톤 마라톤이 테러 사건인만큼 더 많은 점수를 얻었다.  

한편, 한인문화단체의 활발한 활동 덕에 한인들의 문화적 체험이 풍성해진 소식은 3위를 차지했다. 

주로 골프를 여가생활로 즐기던 보스톤 한인들에게 다양한 문화 행사는 신선한 자극제가 되어준만큼 상위 점수를 받은 것. 

이 뉴스를 1위로 선정한 김은한 박사는 “문화와 삶의 다양성은 개인이나 집단의 창조적 사고와 행위를 도울뿐 아니라 풍요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김 박사는 또한 “지역 문화행사를 위해 보스톤총영사관에서  함께 들어준 짐의 무게가 많다”며 이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4위로 오른 뉴스는 오바마 케어 가입이 시작됐지만 웹사이트의 장애로 한인들이 곤란을 겪는 뉴스이다. 

의료비 부담으로 병원 문턱이 높았던 한인 이민자들에겐 전국민 의료보험이 기대되는 소식이었던 반면, 웹사이트 가입의 장애도 문제였다. 하지만 정작 오바마 케어에 대한 정보 부족 또한 심각한 수준임이 들어났고 뉴잉글랜드 한인회는 보스톤봉사회와 협력해 12월 29일 가입 안내 및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소식을 1위로 꼽은 선유당의 이선영 원장은 “가장 선진국인 미국에서 많은 국민들이 의료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불공평한 현실을 의료인의 한명으로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해 왔다”며 (비록 가입의 문제를 앓고 있긴 하지만 종국적으로는) “많은 한인들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소식이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프랜차이즈 점을 비롯해 한인비지니스 개업 풍년 소식은 오바마 의료보험 가입 난관 소식과 근소한 차이로 5위를 기록했다. 

한인 비지니스가 활성화 되지 않은 보스톤의 특성상 한인들 피부에 직접 와닿는 소식으로, 추후 보스톤에 처음 온 한인들에게 정보가치가 되는 뉴스다. 

이어 싸이 하버드 강연은 6위를 차지했다. 세계적 스타의 반열에 오른 싸이가 열등생이었던 자신의 성공담을 세계적인 명문 하버드생들을 대상으로 진솔하게 밝힌 것은 ‘인생의 성공은 성적순이 아니’라는 반증을 보인 것이라 더욱 화제가 됐다. 

서블릿 광고주 유학생들을 노린 체크 사기가 기승을 떨었던 소식은 7위에 올랐다. 

오래전부터 이름만 바꿔가며 접근해 오는 전형적인 수법임에도 마수에 걸려들 뻔하거나 당한 유학생이 적지 않았던 올 한해다. 아무리 SNS 시대라지만,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라”는 옛말을 떠올리게 한 뉴스다. 

서블릿 사기 소식에 이어 매사추세츠 주에 한국유학생이 증가했다는 소식은 8위를 기록했다. 이는 미국 유학생이 증가한 데 반해 한국 유학생은 감소한 상황에서의 반전이라 더욱 흥미로웠다. 교육의 도시로 상징되는 보스톤의 위력을 알 수 있는 뉴스다.

한편, 남북긴장 고조로 인해 미국언론들이 앞다퉈 한인사회에 관심을 집중한 소식은 9위를 기록했다. 김정일 사망 후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을만큼 긴박했던 남북 정세였다. 

마지막으로 10위에 오른 뉴스는 ‘보스톤 시 선거와 원덕수 씨가 시의원에 출마’한 소식이다. 보스톤 시장 선거 열풍이 뜨거운 가운데 시의원 선거 입후보자들 간 선거 운동 또한 맹렬했다. 샘윤의 자취를 기억하는 한인들에게는 한인 후보자가 나선 것이 신선한 충격이었지만, 시청 공무원직에 있는 원덕수 씨는 한인커뮤니티에 선거 캠페인을 벌이지 않았고 결국 낙선했다. 

1. 보스톤마라톤 테러
전세계를 경악케 한 사상초유의 마라톤 테러가 보스톤에서 발생, 올해 보스톤 한인사회 최대 뉴스이기도 하지만, 세계 최대 뉴스로도 꼽혔다. 덕분에 보스톤은 페이스북에 가장 많이 거론된 화제의 도시로 등극했을 정도.
 
지난 4월 15일 개최된 117회 보스톤마라톤 현장에는 한인 참가자와 동반 가족들이 40~50여명 있었으나, 다행히 그들 중 피해자는 없었다. 

하지만, 보스톤에 어학연수차 왔던 피해자 안동식 군이 친구들과 마라톤을 구경갔다가 파편에 하벅지가 관통되는 사고를 겪었다. 안 군은 긴급 후송, 두 차례 수술 후 회복됐다. 
한인사회에서는 안 군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운동이 일었고, 총 2,640불이 모아져 안 군에게 전달됐다. 

보스톤 마라톤 테러는 첫 주자가 출발한 지 5시간 가량 지난 후 결승선 부근에서 2차례의 폭발이 일었고, 현장에서 8살의 어린아이를 비롯한 세 명의 젊은 넋이 희생되었다. 이후 부상자가 속출했다. 


2. 한인회, 1000명 회비 납부 달성
38대 뉴잉글랜드 한인회가 한선우 회장 체제로 돌입하면서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가장 먼저 한인들의 결집을 기치로 내걸고 1,000명 회비 납부 운동을 통해 그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였으며, 지난 10월 드디어 목표를 달성했다. 한선우 회장에 의하면 1,000명 모두 20불씩을 납부한 것은 아니지만, 단체 소속으로 명단을 제출한 것만으로도 한인회 활동에 참여한 것이라 외면하지 않았다.

38대 한인회의 이러한 노력은 역대 한인회 중 가장 많은 회비 납부 회원을 기록한 것에 더해 가장 많은 한인들의 관심을 한인회에 집중시켰다는 점에 의미를 둘 수 있다.

3. 한인 전문인 문화단체 활발한 활동, 한인들 문화체험 풍성
올해는 보스톤 한인들이 문화적인 안목을 키우기에 더할나위 없이 많은 기회가 있었던 해다. 

보스톤 한미예술협회와 보스톤 화음챔버 오케스트라 등 전문적인 예술인들로 구성된 문화단체가 풍성한 문화 행사를 펼친 것.  

박진욱 지휘자와 장수인 단장이 이끄는 보스톤 화음챔버 오케스트라는 올 3월 창단 연주회를 통해 하노버 국제 바이올린 콩쿨에서 1위를 수상한 김다미 바이올리니스트와 협연했으며, 지난 10월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 씨와의 협연을 통해 지역 한인들에게 정통 클래식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보스톤한미예술협회는 3월 창단기념으로 한국 전통 국악인들의 공연을 개최했으며 12월 초 백혜선(피아노), 김이선(첼로) 니콜라스 키친(바이올린), 한준영(미국명 쥰 한, 하프), 줄리앤 리(비올라)의 무대를 마련, 청중 500여명을 동원하는 성황을 이뤘다. 

지역 한인들은 유명 한인 음악가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할 수 있었던 한편, 유명 한인음악인들은 한걸음 일반 대중에게 다가올 수 있었던 셈. 

한편 보스톤 한미예술협회는 보스톤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미술인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 가려져 있는 예술인들을 지역사회로 이끌어내는 데도 한몫했다. 

예술협회는 이외에도 미국 주류사회에 한국의 문화를 알리기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 5월 5일 어린이날과 추석 명절을 맞아 보스톤어린이박물관과 연계, 한국문화 알리기에 나서 호응을 얻기도 했다. 


4. 오바마케어 가입 난관, 한인들 혼선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건강보험개혁안(오바마케어) 가입이 10월부터 시작됐지만, 매스헬스 커넥터 웹사이트의 장애로 한인들의 건강보험 가입이 적신호에 걸렸다. 

헬스 커넥터에서는 기술적인 문제 해결 및 전화상담원의 증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조속히 해결될 기미는 없는 가운데, 가입을 시도했던 한인들은 개인 정보 입력부터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는다고 호소했다. 

더구나 한인들은 정보 부족으로 손놓고 있는 상황, 이에 뉴잉글랜드 한인회는 보스톤봉사회와 협력해 12월 29일 보험가입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5. 프랜차이즈점 비롯 한인비지니스 개업 풍년
경제 불황의 틈새를 헤치고 한인 비지니스가 속속 생겨난 것 또한 올해 한인사회의 주목할만한 뉴스다. 

이들 비즈니스의 공통된 특징은 주고객이 한인에서 아시안, 넓게는 미국인 모두로 바뀌었다는 점이다.

프랜차이즈점으로는 청담어학원(뉴튼)과 재능교육(벌링턴), 우기아트, 코코호도(벌링턴 몰), 가주 순두부(하버드 스퀘어), 짝(결혼 중매업체)이 보스톤에 입성했으며, 새로 개업한 곳은 나무 부동산, 가족물리치료병원, 1st 초이스 덴탈그룹, 은혜한의원 등이다. 기존의 동종 업체를 인수받아 상호와 메뉴를 바꾼 곳은 비빔(구 칼라), 서울설렁탕(구 유미)이다. 


6. 사이 하버드 강연, 성공담으로 웃음바다
‘강남 스타일’로 세계적 반열에 오른 가수 싸이가 지난 5월 보스톤을 방문해 자신의 성공담에 얽힌 이야기를 재치있고 솔직하게 밝혀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든 한편, 깊은 감동을 줬다.

하버드 한국학회가 주관한 싸이의 초청 강연은 하버드 학생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것. 

당초 200여명 입장이 가능한 하버드 싸이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하루만에 입장권 신청 웹사이트에1,600여명의 신청자가 몰려 장소를 메모리얼 교회로 급변경, 하버드라고 피해갈 수 없는 싸이의 인기를 실감시켜 줬다. 

비록 일반인들에게 공개된 강연은 아니었지만, 강연을 들은 한인학생들은 세계적 스타의 반열에 오른 싸이가 모든 것에 서툴고 뒤떨어졌던 자신의 성공담을 진솔하게 전한 데 더 높은 평가를 뒀다.


7. 서블릿 사기 기승
서블릿, 룸메이트 등의 광고를 내는 유학생 상대 체크사기가 올해는 더욱 기승을 부렸다. 끊임없이 사기 메일을 보내오는 사기꾼은 특히 방학을 이용해 서블릿이나 룸메이트를 구하려는 유학생들을 주 타깃으로 노렸다.

주로 자신을 ‘샌드라 김 또는 샌드라 박’ 등 한인 2세로 자칭하는 사기꾼은 보스톤코리아 웹사이트나 크레익리스트 등에 올린 서블릿 광고를 보고 이메일로 접근, 방값보다 2~3배 높은 금액을 체크로 보내고 차액을 송금해 달라는 전형적인 수법을 썼다.

사기꾼의 마수에 걸려든 피해자는 비단 유학생뿐 아니라 초보 민박집 주인이기도 했다. 올해 3,000불 이상의 피해를 입은 한인 및 유학생이 밝혀진 것만도 벌써 2건.

FBI가 개입했지만, 이름을 바꿔가며 지속적으로 마수를 뻗는 이들의 사기행각은 좀체 사그러 들지 않는다. 


8. MA주 유학생 증가, 미주 한국 유학생 감소와 대조적
올 미국 내 전체 유학생이 지난해에 비해 7.2% 증가(82만여 명)한데 비해 한국 유학생 수는 2.3% 감소(70,627)한 추세를 보인 반면, 매사추세츠 주 한국인 유학생은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러한 추세는 지난 2011년과 2012년에 감소세를 보였던 것과 대조적이기도 해, 대학이 밀집해 있고 명문대학 역시 많은 보스톤이 그 명성을 다시 찾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수치는 비영리 기관인 국제교육원(IIE)과 국무부 교육문화국이 어학연수생 및 대학, 대학원생, 그리고 OPT기간 중인 한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으로, 매사추세츠 주에는 총46,486명의 유학생 중3,068명의 한국인 유학생이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보고서에 의하면 매사추세츠 주는 미국내에서 가장 높은 유학생 증가율(12.7%)을 보인 주이기도 하다.


9. 남북 긴장 고조, 미국언론 한인사회 관심
북한은 지난 2월 3차 핵실험을 강행하고 이어 3월 8일 남북 불가침 합의의 전면 폐기와 판문점 남북 직통전화의 단절을 선언한 데 이어 4월 개성공단까지 폐쇄하는 등 한반도의 군사 긴장 상황을 최고 수준으로 고조시켰다.

이에 미국 언론들은 앞다퉈 북한의 대내외 정책 변화와 그에 따른 한반도 상황 전개에 우려를 표하며 한인사회에 관심을 집중했다.

당시 미 언론들은 북한의 행태에 대해 김정은 후계체제의 안정적 구축이라는 중요한 과제를 달성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했다.

김정은은 권력의 전면에 공식적으로 등장한 이후 세대교체, 군 간부 교체 등으로 자신의 권력을 공고히 하더니 급기야 12월 12일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을 국가전복 음모 혐의 등으로 전격 처형했다고 밝혔다. 이에 또 다시 세계 언론을 비롯한 미 언론들의 관심이 북한에 집중되고 있다. 

 
10. 보스톤 시 선거, 원덕수 시의원 출마
보스톤 시장 낙선 후 보스톤을 떠난 샘윤의 뒤를 잇고자 보스톤 시의원 선거에 한인 원덕수 씨가 출마, 한인들의 관심은 끌었으나 끝내 낙선하고 말았다. 

원덕수 씨는 보스톤 시청에 근무하는 공무원 신분으로 선거 운동에 상당히 신중함을 보여 한인사회에 제대로 선거유세 한번 못해보고 투표를 맞았다. 

대신, 뉴잉글랜드한인시민협회 등의 후원을 받아 한인사회에 적극 지지를 호소했던 중국계 미국인 미셸 우가 아시안으로서는 유일하게 시의원 자리에 올랐다. 


hckim@bosto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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