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세월호 희생자를 위해 애도의 마음을 모으는“한마음 추모음악회”가 오는 5월 3일 오후 5시 보스톤한인교회 본당에서 열린다.

이번 추모음악회는 지역 각대학 한인학생회대표들이 참석해 추모사를 할 예정이며 브루클라인 시청에서도 지하주차장을 열어 참석객들의 주차문제를 돕고 나섰다.

화음보스톤쳄버오케스트라 장수인 단장은 “세월호 참변에서 가슴아프게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사랑하는 자녀들을 어이없이 잃은 부모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이번 음악회를 기획했다”고 알렸다.

세월호 안에서 어이없이 숨져간 어린 생명들의 넋을 기리고자 하는 한인들은 이날 음악회에 참석해 추모성금 모금에 동참할 수 있다.

추모성금전액은 KACF(한미문화재단) 을 통해 한국의 희생자 가족을 위한 기금으로 보내지게 된다.

이번 추모음악회는 KACF와 보스톤한인교회가 후원한다.

일시: 2014년 5월 3일(토) 오후 5 PM

장소: 보스톤한인교회(32 Harvard St. Brookline)

티켓: 무료입장 (추모성금함)

연락처: sooihnee@comcast.net 978-821-9434

hckim@boston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