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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소탐방 268 : <특별편 2> 보스톤코리아 편집진의 추천 업소 |
| 보스톤코리아 2015-01-05, 10:30:23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유다인 기자 = 지난 호에 이어 ‘보스톤코리아 편집진의 추천 업소’ 두 번째 편을 준비했다. 이번에도 브런치 가게부터 아일랜드 레스토랑 겸 선술집, 리틀 이태리의 페스츄리점까지 다양하게 소개한다. 새해를 맞아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보스톤의 맛집을 찾아보는 것도 좋겠다. ▶ 볼 스퀘어 카페(Ball Square Cafe) 708 Broadway, Somerville, MA 02144 617-623-2233 ballsquarecafe.com 섬머빌에 위치한 볼 스퀘어 카페는 보스톤에서 가장 평점이 높은 브런치 가게 중 하나다. 특히 주말에는 손님들이 카페 밖으로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인기가 좋다. 신선한 과일과 생크림이 곁들여지는 이곳의 각종 브런치 메뉴는 보기에도 예쁘고 먹음직스럽다. 벨기에 와플부터 초콜릿 칩 팬케이크, 오믈렛까지 모든 메뉴가 맛도 단연 일품이지만 양이 푸짐하다. 가격은 $10에서 $15 사이로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맛으로나 양으로나 그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이 손님들의 동일한 의견이다. 볼 스퀘어 카페의 영업시간은 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다. ▶ 휴 오닐스(Hugh Oneill’s) 45 Pleasant Street, Malden, MA 02148 hughoneills.com 781-338-9977 흥겨운 음악이 라이브로 연주되는 휴 오닐스는 몰든 역 근처에 위치한 아일랜드 레스토랑 겸 선술집이다. 이곳은 클램차우더, 치킨텐더 등의 각종 에피타이저와 햄버거 메뉴가 유명하다. 특별히 해피 아워(Happy Hour, 월요일~토요일 오후 4시 30분~저녁 7시)에 가면 윙, 케사디아, 나초, 치킨텐더 등의 에피타이저가 $3.50이다. 음악과 맛있는 음식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겠다. 특별히 추천하는 타코 샐러드($8.99)는 아보카도, 토마토, 치즈 등의 각종 신선한 재료가 토마토 또띠아 볼에 푸짐하게 올려져 나온다. 부담스럽지 않은 건강한 한끼 식사로 제격일 듯하다. 한편, 토요일 오전 11시와 일요일 오전 10시부터는 아일랜드 브런치 메뉴(Traditional Full Irish Breakfast)가 $9.99에 제공된다. ▶ 마리아스 페스츄리(Maria’s Pastry) 46 Cross Street, Boston, MA 02113 617-523-1196 mariaspastry.com ‘리틀 이태리’라고도 불리는 노스 엔드에는 골목마다 이탈리안 페스츄리 점이 눈에 띈다. 여러 유명한 가게들 중에서도 특별히 맛있다고 소문이 난 마리아스 페스츄리의 카놀리(이탈리아 디저트)는 인기가 대단하다. 다른 곳에 비해 카놀리 안에 들어있는 크림이 느끼하지 않고 산뜻하다는 것이 손님들의 말이다. 피스타치오나 초콜릿 칩이 박힌 리코타 치즈 카놀리는 손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인기 메뉴다. 무엇보다 이곳 카놀리의 모양은 전부 제각각이다. 하나 하나 직접 만든 카놀리에서 주인 할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어 오히려 좋다는 호평이 자자하다. 영업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일요일은 오후 5시에 닫는다. dyoo9146@bostonkorea.com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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