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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신동은 잊어라, 성숙한 그녀가 왔다
보스톤코리아  2016-05-12, 21:19:47   
그레이스 켈리 (사진 제공)Taso Papdakis Photogrphy
그레이스 켈리 (사진 제공)Taso Papdakis Photogrphy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장명술 기자 =  재즈 색소폰니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그레이스 켈리(23)는 ‘재즈신동’이란 기억을 늘 끄집어 낸다. 그도 그럴 것이 12살때부터 연주 무대에 섰다. 14살 때 보스톤 팝스 오케스트라와 협연했고, 16살 때 오바마 취임식에서 연주했다. 그런 그가 쉽게 잊혀질 수 없다. 

그레이스 켈리는 더 이상 앳된 소녀도, 풋풋한 여대생도 아니다. 2011년 버클리를 졸업했다. 이제는 훌쩍 자란 전문 재즈 색소폰연주자, 싱어송 라이터로서 보스톤의 관객 앞에 선다. 5월 22일 저녁 7시 버클리퍼포먼스센테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다. 2월 발표한 신규 앨범 “트라잉투피겨잇아웃(Trying to Figure It Out)” 발매 기념 콘서트다. 재즈를 즐기는 독자에겐 흥미로운 소식이다. 

웰슬리에서 태어나 브루클라인에서 자랐다. 한국명은 정혜영이다. 브루클라인 하이스쿨, 버클리까지 보스톤에 머물렀지만 지금은 뉴욕에 거주한다. 스티븐 콜베어(Stephen Colbert)의 레잇나잇쇼 하우스 밴드인 스테이 휴먼(Stay Human)에서 연주하고 있다. 
아직도 브루클라인 거주 이웃들은 그레이스 켈리의 연주회를 홍보하기에 여념이 없다. 보스톤코리아 사무실을 방문한 미국인 자원봉사자의 정보제공으로 그레이스 켈리와 이메일 인터뷰를 가졌다. 

-뉴욕 생활은 어떤가? 스티븐 콜베어 쇼에서 연주하는 일도 궁금하다. 
▶나는 뉴욕을 사랑한다. 시 전체가 살아있고 붐빈다. 수많은 뛰어난 음악가들이 도처에 있다(웃음). "Late Show with Stephen Colbert"에서 연주하는 것은 정말 즐겁다. 밴드도 너무 좋고 스티븐 콜베어는 정말 두번 다시 만나기 어려운 보스다. 너무 재밌다. (그는 카메라 밖에서도 사람을 웃긴다고 한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TV라는 아주 빠른 페이스의 영역과 새로운 기술을 많이 배운다. 

-신규앨범 트라잉투피겨잇아웃(Trying to Figure It Out)을 소개하면?
▶ 지난 2월에 발매했다. 대부분 오리지널로 작곡한 곡들의 모음이다. 일부 노래는 암흑과 빛으로 다시 살아나는 감정여행을 느끼게 할 것이다.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가 있으며 각 노래마다 좀 더 밝음과 부활로 조금씩 접근하는 것들이다. 존 배티스티(Jon Batiste), 놀라운 보컬리스트 쉐이나 스틸(Shayna Steele), "Snarky Puppy”의 창시자이자 베이스 플레이어인 마이클 리그(Michael League )가 게스트로 참여했다. 

-12살 때부터 거의 매년 음반을 발매했다. 가장 좋아하는 앨범이 있나?
▶대답하기 어렵다. 모든 앨범은 내 생애의 특정 순간들을 드러내고 있다. 말하자면 음악적 스냅샷 같은 거다. 모든 내 앨범들에 대해 자랑스러워 하지만 가장 최근 앨범이 가장 최근의 나를 잘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이 앨범에 빠져있다.(웃음) 또한 나는 몇 년전 발매했던 가스펠/재즈 앨범인 “그레이스”도 정말 사랑한다. 

-얼마 전 작고한 필우즈에 관련된 글을 읽었다. 그가 그렇게 특별했던 이유가 있나?
▶나는 필우즈 앨범을 들으며 자랐다. 가장 좋아하는 앨범은 "Live at the Showboat" 이다. 그의 색소폰 소리는 정말 독특하며 정말 믿기 어려운 캐릭터와 맬로디, 특징을 가졌다. 그는 가장 위대한 베밥 섹소폰연주자 중의 하나다. 2011년 CD도 함께 냈고, 4주간 유럽 투어도 같이 했다. 또한 세계 최대의 재즈페스티벌인 뉴포트 재즈, 몬트리올, 할리우드 볼 등에서 함께 연주했다. 그와 함께 했던 시간을 잊을 수 없다. 그에게서 많은 것을 배웠다.
 
-함께 연주하고 싶은 한국 음악가가 있는가?
▶ 나는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을 정말 좋아한다. 정말 뛰어난 가수이다. 나는 나윤선의 스타일과 튠에 몰두했다. 정말 좋다. 나윤선과 같이 연주하고 싶다. 정말 좋은 연주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가장 좋아하는 한국노래는?
▶ 아리랑을 가장 좋아한다. 엄마가 어렸을 때 불러줬다. 정말 아름답고 여러 다른 방법 스타일로 변형이 가능하다. 

- 팬이 되고 싶은 케이 팝스타가 있는가?
▶ 나는 케이팝을 잘 듣지 않는다. 하지만 권장해주는 것은 좋다(윙크)

- 엄마의 요리가 그립지 않는가?
▶ 엄마가 해주는 요리가 좋다. 같이 있으면 엄마가 해주는 음식을 먹는다. 정말 최고다. 엄마의 손맛이 그립다. 

- 보스톤에 오면 빠지지 않고 가는 레스토랑이 있나?
▶ 흠 나는 (브루크라인소재) 애나스 타케리아(Anna's Taqueria)를 좋아한다. 멕시칸 테이크 아웃 레스토랑으로 중,고등학교 때 늘 거기서 먹곤했었다. 아주 추억이 있는 곳이고 맛도 좋다(웃음).

editor@bosto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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