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스톤 = 보스톤 코리아 ) 기태경 인턴기자 = 보스톤 명물인 팬웨이 파크 (Fenway Park)가 97년 역사상 처음으로 아이들과 부모들을 위하여 아이스링크를 1월 무료 오픈한다. 이번 행사는 보스톤아이스하키리그의 총장과 썬라이프 금융이 손을 잡고 특별히 기획하였다.

시 주민들은 야구장에 깔려있는 아이스 링크에서 스케이트를 타볼 수 있는 색다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보스톤하키리그 브룬즈레전드의 레이 볼크 (Ray Bourque)가 말했다. 아이스 링크는1월 3일과 1월 10일에 한하여 개장 된다. 팬웨이 파크는 NHL’s Winter Classic 게임을 주최하는 개최지로서 상대팀인 필라델피아 선수들과 대결을 할 것이다. 이 야구장에 건설되는 아이스 링크는 새해에 야구장의 표면에 지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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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시는 3.000장이 넘는 무료입장권을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선착순으로 나눠줄 것이라 밝혔다. 배포처는 찰스타운 주민센터(Charlestown community center), 차이나 타운 (China Town), 네이버후드 센터 (Neifhborhood Center), 그리고 락스버리 (Roxbury)에 있는 바인 스트릿 주민 센터 (Vine Street Community Center)를 포함한 열두곳으로, 지정된 장소에서만 수령이 가능하며, 반드시 날짜와 시간을 점검하라고 당부하였다.

한 가족당 최소 네장의 입장권이 주어지며 보스톤 거주자임을 증명하기 위한 주민증을 반드시 가져와야 입장할 수가 있다. 또한, 개인별 스케이트를 가져와야 한다.

보스톤시장이자 하키 리그장인 메니노(Thomas M. Menino)는“브룬즈(Bruins)의 성공이 보스톤 하키를 다시 회복시켰다. 그리고 펜웨이 파크에 개설될 아이스 스케이트장이 새해를 맞이하는 수천 명의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환상적인 곳이 될 것이다” 고 자신있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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