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김예진 인턴기자 = 최근 매사추세추 주에서 연방상원의원 선거에서 최근들어 가장 놀라운 반전을 이끌어내며 당선된 상원 의원 스캇 브라운이 자기 자신의 회고록을 출판할 예정이다.

3월 9일 화요일 하퍼콜린스(HarperCollins) 출판사는 아직 제목이 정해지지 않은 브라운의 회계록을 2011년 초에 출판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정문제들은 비밀리에 부쳐지지 않고 공개되었으며, 지난 여름 숨을 거둔 진보주의의 아이콘인 케네디를 대표했던 것으로 유명한 워싱턴주의 변호사 로버트 바르넷(Robert Barnett)이 브라운을 대표했다.

스캇 브라운은 출판사를 통해 배포된 발표문에서 자신에 관한 개인적인 이야기를 알리고, 사람들에게 용기를 심어주며, 또 격려해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며 겸손함을 보여주었다.

확고히 민주당이 장악해 오던 주였음에도 불구하고, 브라운은 지난 1월 고 케네디 상원의원 보궐 선거에서 승리하여 캐네디의 남은 임기를 마칠 수 있게 되었고, 공화당 사이에서 그는 영웅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브라운이 그의 회고록에서 그의 가족적 배경, 경력, 매사추세츠주 상원의원에 오르기 까지 등 여러 주제들을 다룰 것이라고 출판사는 밝혔다.

또한 하퍼콜린스 출판사는 브라운의 회고록은 상원의원 도덕및 윤리 위원회가 검토할 것이라 밝혔다.

bostonkorean@hotmail.com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