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뉴잉글랜드 한양대 동문회가 지난7일 뉴튼에 위치한 압구정 식당에서 송년의 밤을 보냈다.

동문회는 새로 참석한 회원들 및 그 가족들을 환영한 후 지난 한해 활동한 임원진의 업무보고를 한 후, 2014년 신임 임원진을 이끌 신임회장으로 정명상 씨를 선출했다.

정명상 신임회장은 “갑작스레 신임회장직을 맡았으나 동문회의 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삿말을 전했고 동문들은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지난 2년간 동문회장을 맡아 봉사해 온 이충시 박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여러 한인 단체에서 봉사해 온 활동 보고를 한 후, 앞으로 상부상조에 더 힘써야겠다는 부탁의 말로 이임사를 대신했다.

이어서 이태리 등 해외에서 활동했던 김동원 바리톤의 공연 동영상 감상이 이어졌으며 하버드 의대 김천기 교수 부부가 듀엣을, 김순호 동문가 독창으로 분위기를 돋우었다.
마지막으로 김양길, 박경근 동문을 위시해 동문 모두 합창으로 마음을 모았다.

한편 이번 송년의 밤에는 한양대 임덕호 총장이 동영상으로 인삿말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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