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 주최 2016 나의 꿈 말하기 대회 김하리 총영사상
보스톤코리아  2016-05-16, 12:34:17 
엄성준 총영사가 김하리 학생에게 총영사상을 전달하고 있다
엄성준 총영사가 김하리 학생에게 총영사상을 전달하고 있다
관련수상작품 권고16면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재미한국학교 NE협의회가 주최한  2016 나의 꿈 말하기 대회에서 북부보스턴 한국학교 김하리 학생이 영예의 총영사상을 차지했다. 보스톤천주교한국학교의 김유지 학생과 밀알한국학교 김채연 학생은 협회장 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하리 학생은 이날 대회에서 ‘넘어진 사람을 일으켜 세우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 했다. 김하리 학생은 다리를 다쳐 실제 겪었던 생활 속의 아픈 일들, 아픈 경험을 통해 갚진 깨달음을 얻으면서 만들어진 자신의 꿈의 이야기를 순수하고 솔직하게 발표했다. 이정욱 재미한국학교 NE협의회  간사는 “학생의 눈높이에서 내용을 구성해 자신감 있고 여유있게 잘 발표해 청중들에게 감동을 주었다.”고 밝혔다. 

김유지 학생은 ‘나는 매일매일 꿈을 이뤄가며 살아간다’, 김채연 학생은 ‘행복 찾아주기’란 제목으로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원고 내용(50), 발표태도(30), 감동(20)의 3항목으로 나눠 심사했다. 

총영사상을 받은 김하리 학생은 $500의 항공료 지원과 함께 뉴잉글랜드지역 대표로  7월 중순 콜로라도 덴버에 위치한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리는 재미한국학교 협의회 나의 꿈 말하기 본선대회에 출전한다.  이외에도 재미한국학교협회 총회장의 표창장을 수여 받으며 예닮한복도 부상으로 받는다. 본선 경쟁 후 다시 수상하는 경우 한국방문 또는 한국 연수를 부상으로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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