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 보스톤= 보스톤코리아 ) 김현천 기자 = 보스톤합창단의 이혜원 단장이 뉴잉글랜드한인회가 선정한 올해의 한인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토요일 저녁 6시 우번의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뉴잉글랜드한인회 신년파티 행사 중에 있을 예정이다.

유한선 뉴잉글랜드 한인회장은 선정 기준에 대해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데 뒀다”고 했다.

이혜원 단장은 “받을 자격이 없는데 받게 됐다”며 송구함을 표한 후 “보스톤합창단이 많이 알려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한 2주전 유한선 뉴잉글랜드한인회장으로부터 “보스톤합창단의 초대단장으로 창단에 공헌했으며 한미 문화 교류를 위해 이바지한 공로로 수상자에 선정 됐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보스톤합창단은 총 35명으로 구성 돼 있으며 지난 2년 간 2회의 정기공연을 가진 바 있으며 비정기적으로는 3.1절 한인회 공연, 참전용사 위문 공연등의 활동을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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