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목회자들도 세월호 성명서 발표
보스톤코리아  2014-05-29, 21:04:09 
미 연합감리교회 뉴잉글랜드연회 한인 목회자들이 세월호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기도회를 가졌다
미 연합감리교회 뉴잉글랜드연회 한인 목회자들이 세월호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기도회를 가졌다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미 연합감리교회 뉴잉글랜드연회 한인 목회자들과 그 가족, 보스톤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직원, 그리고 미국인 목회자들이, 지난 23일 정오 보스톤대학 마쉬채플 (Boston University Marsh Chapel) 앞에 있는 미국 사회정의 운동의 상징인 마틴 루터 킹 목사 기념조형물 옆에서 세월호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기도회를 가졌다.

세월호 참사에 대한 입장을 밝힌 이 성명서에서 참석자들은 “대한민국에 만연한 불의함을 보며 목회자로서 예언자적인 목소리를 내지 못한 죄를 회개하고, 유족들의 눈물 씻어주시기를 기도하였으며, 단 한 생명도 구조하지 못한 무책임하고 무능한 정권이 더 큰 국민적 저항을 불러오기 전에 스스로 물러알 것”을 촉구했다. 

또한 이번 참사의 원인이 몇몇 특정 인물들의 잘못 뿐만 아니라, 인명을 중시하지 않고 사리사욕을 추구하며 성과와 이익만을 쫓는 사회구조로 인한 것임을 밝히고, 이번 참사를 계기로 인간 생명의 보호를 최우선하는 사회가 되도록 정부와 사회지도자들에게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목회자들은 이번 참사에서 드러난 “정부의 방송장악과 언론통제 그리고 여론 조작을 통해 국민들의 입과 귀를 막는 것”을 규탄하며 “헌법이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보호할 것”을 요구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멀리 메인주와 버몬트주, 또 뉴햄프셔주에서 3-5시간을 운전해 오신 목회자들은 “비록 먼 거리였지만 뜻 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뻤고 보람이 있었다”고 전하였다. 모임에 참석하지 못한 120명의 뉴잉글랜드연회 소속 목회자들(한인, 미국인)은 각자 있는 곳에서 이 모임을 위해 기도로 동참하였다는 후문이다. 23일 현재 45명이 서명에 동참하였으며 계속해서 서명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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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목록    [의견수 : 19]
giver
2015.04.18, 19:50:22
세월호 성명서 발표하신 목사님들과 교직원분들을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핍박을 당하는 사람들의 편에 서주셔서 감사합니다.
IP : 50.xxx.148.118
김명옥
2015.03.15, 17:22:40
누가 어디서 뭘하던 역시 한국사람들은 진짜 오지랖이 너무 넓어서 탈이야. 국제망신 시키지 말고 좀 자제들좀 해주세요. 왜 시키지도 않은짓들은 크리스챤들이 항상 오지랖이지? 성명 싸인하는것도 이름 밝혀가면서 ㅋㅋㅋㅋㅋㅋㅋ 가끔가다가 이런 기사 읽고는 하는데 보면 한인크리스쳔들 크리스쳔 명분으로 드럽고 추잡한짓들은 다 하고다녀.
IP : 76.xxx.10.145
just1
2014.06.04, 16:08:49
서명자 명단에서 보스톤지역 한인교회를 보면

로드아일랜드 시온감리교회 전임목사-오정선
로드아일랜드 시온감리교회 현재목사-선우혁
보스톤 감리교회 현재목사-안신형
비전교회 부임예정목사-홍종욱
IP : 72.xxx.144.58
ston
2014.06.03, 22:01:15
당당뉴스에 링크되어있음
http://www.dangdang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933
IP : 173.xxx.87.217
ston
2014.06.03, 22:00:11
서명자
오정선목사 강명금사모, 임종선목사 최은영사모, 안신형목사 김숙향사모, 김윤기목사 송효은사모, 배상철목사, 신석철목사, 이병무목사, 이유자목사, 홍종욱목사, 조선민목사, 이재길목사, 선우혁 목사,
Rev. Donald Rudalevige, Suzanne Rudalevige, Rev. Vicki Wood: Co-President of the Methodist Federation of Social Action (MFSA) Washington D.C., Rev. Robert Moore & Evelyn Johnson Moore, Rev. Eric Dupee, Rev. Leigh Dry, Rev. Jane Lawrence, Rev. Laurel Scott, Rev. David Martin, Rev. Christina Wright: Co-President of Methodist Federation for Social Action (MFSA) Washington D.C., Chett Pritchett : Executive Director of Methodist Federation for Social Action : MFSA (Washington DC), Rev. Kim Kie, Rev. Wesley Williams, Rev. Sara Ewing –Merrill, Rev. Allen Ewing –Merrill, Rev. David Purdy, Pamela Chatterton-Purdy, Rev. Samuel Johnson, Rev. Ronald Wilson, Rev. Joel Guillemette, Rev. Ted Crass, Ray Joyce, Rev. LaTrelle Easterling, Rev. Marion Easterling, Jaclyn Jones, Sangduck Kim, Pastor Hyosuk Yun, Rev. Gary Nettleton (45)
IP : 173.xxx.87.217
이련
2014.06.03, 16:59:20
뭔가 말하기 전에 신분을 밝혀야 하는군요. 특별히 종파를 따지지 않기에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가까운 한인교회에 다닙니다. 사진보니, 제가 다니는 곳이 감리교회인가 봅니다. 저도 밝혔으니 제 생각을 적어도 되겠지요?

첫번째, 목사가 교인의 눈치를 보면 이미 목사가 아닌 먹사입니다. 이미 다른 분들이 많이 말씀하셨으니 알아들으셨을 것이라 믿어봅니다.

두번째, 교민의 의사를 왜곡한 것은 한인회장들입니다. 뉴욕타임지 광고에 대한 한인회의 성명에 사전 동의한 사람을 한명도 보지 못했습니다. 교민의 눈치를 봐야 하는 것은 목사가 아니라 한인회 아닐까요? 그리고 한인회장 개인의견이라면 한인회의 비용이 아닌 개인 사비를 들여서 뉴욕타임즈 등에 반박광고를 해야 맞을 겁니다.

세번째, 현정권의 수장인 박근혜 대통령과 그 주변인물들이 노무현탄핵에 앞장선 이들입니다. 만약 그 탄핵행위가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면, 현 대통령의 퇴진 요구도 헌법에 위배되지는 않는 겁니다. 그러니 버링톤 양반님의 첫 문제제기는 시작부터 잘못된 것입니다.

네번째, 정권퇴진까지 요구할 정도인지 아닌지는 사람마다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최소한 세월호 사건에 대처하는 현정권의 태도는 인간의 보편적인 가치를 기준으로,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보아도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조차 인정하지 않는 것은 다름이 아니라 틀린 거라고 감히 말씀드려봅니다.
IP : 70.xxx.218.81
happy
2014.06.02, 17:30:12
저도 목회자 아니구요. 한국에서 부터 4대째 감리교 집안의 감리교 교인 입니다. 그러다 보니 집안에 목회자분들도 계시고, 이번에 서명 하신 목사님들 한 두분 안면이 있는데, 어떤 교인이 와서 목사님께 다른 교회 교인들이 "당신네 목사 빨갱이다"라고 하더라고 빨갱이냐고 묻더랍니다. 도대체 어떻게 생각을해야 이런일들을 이해 할수있을까요. 누구 말대로 목사가 가난한 자에게 빵을 주면 '선한 목자다'라고 하고 '불의한 사회구조를 바꿔 보자' 라고 하면 빨갱이 목사가 되는......버링톤 양반님도 참 답답하십니다. 인터넷도 하시는분이.. 사회 각층에서 여전히 성명서는 계속 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문화계인사 오백여명이 발표를 했지요. 이젠 뒷북 성명서 인가요? 한국 감리교회 목회자들도 성명서를 내었고 감신대 학생들은 시위도 했다 합니다. 사회정의의 위기에 기독교, 천주교, 불교 종교계가 있습니다. 본인은 안녕하실지 모르나 우리의 많은 이웃들은 안녕하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아이들을 하루 아침에 물속에 수장되는걸 지켜본 부모가 있습니다. 성명서에 모두가 같은생각일순 없으나 왜 본인의 생각을 남들에게까지 고집하시는지요? 본인의 댓글은 본인의 책임이고 누가 댓글을 내리라 마라 한답니까?
IP : 216.xxx.179.171
원참
2014.06.01, 23:51:44
버링톤양반님,
1. 저는 목회자도, 교인도 아닙니다. 종교가 없는 사람입니다.
2. 혹시, 양반님은 성격이 급하신 분이신가요? 아니면 느리신 편이신가요?
사람마다 자기의 의견 표출 시기 같은 일을 당하더라도 다 다릅니다. 심지어 사람들이 모인 모임에서의 의견표출은 더 다를 수 밖에 없죠. 성명서를 발표하는데 무슨 순서가 있나요? 아니면 언제까지 발표하라는 시간적인 제한이 있나요?
저는 몇일 전까지 한국에 잠시 머물렀었는데, 아직도 서울시청 앞에 있는 세월호 합동분양소에는 많은 사람들이 그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망자들의 마지막을 함께 하고 있더군요. 양반님의 눈으로는 그 사람들은 "뒷북 분양"을 하는 건가요? 사람마다 자기의 의견표출 방법과 시기는 다 다릅니다.
또한, 더더욱이 공의롭고, 정의롭고, 당당한 사항은 시간에 관계 없고, 순서에 관계 없지 않나요?
공의롭고, 정의롭고 당당한 사실이니, 남들보다 더 빨리 발표해야만 그것이 공의, 정의, 당당함이 되나요? 언제부터 공의, 정의, 당당함이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기 시작했나요?
3. 목회자, 신학생들도 직업이 목회이고, 전공이 신학인 학생일뿐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하나라는 거죠. 그러니, 참정권과 투표권도 다 갖고 있습니다. 정치적 참여도, 사회적참여도 할 수 있는 사람들인 거죠. 또한, 그들은 신이 아닙니다. 그들도 인간입니다.
그들이 개인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에 눈치 볼것도 없고, 눈치 줄것도 없습니다.
그들도 사람이기에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 말...하면 됩니다. 다만, 그들의 본업인 목회에서 정치적인 이야기를 하는 행동은 틀린거죠. 주님의 이야기를 해야 하는 시간에서는 주님 이야기를 하면 되는거죠.
또한, 교인이라고 그들의 말을 100% 맹목적으로 따라가는 것은 틀린거구요.
버링톤양반님은 다니시고 있는 교회 목사님이, "나, 화장실 간다!" 라고 하면 뒤에서 졸졸 휴지들고 따라 가시는건 아니시죠? 그들은 신이 아니라, 양반님과 같은 인간, 그리고 대한민국 국적자라면 대한민국 국민일뿐입니다.
IP : 146.xxx.163.205
관망
2014.06.01, 23:02:20
같은 컴퓨터는 아닙니다. 라우터가 같은 것이지요. 똑같은 라우터로 인터넷 접속을 한 두 사람이 각자 각자 보스톤 코리아를 보다가 엇비슷한 시간에 따로 따로 의견쓰기를 한 것이지요. 일부러 아이디를 바꾸어 가며 글을 쓴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저는 평신도입니다. 그런데, 목회자인지? 평신도인지? 아니면,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인지? 왜 밝혀야 하는지요?
아뭏든, 이번 연합감리교 목회자님 들의 성명서 발표에는 자기 들이 교인 들의 의견을 대변한다는 말이 없습니다. 이 지역 교민 들의 의견을 대변한다는 말도 없습니다. 그냥 목회자님 들의 의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민 의견의 왜곡은 절대 아니지요.
목회자 분 들 중에는 담임 목사님으로 사역하시는 분도 계시고, 그렇지 않은 분 들도 계십니다. 이 분 들이 자기가 담임하는 교회 신도 들의 의견을 대변하러 나왔다고 하시지 않았습니다. 이 지역 교민 들의 의견을 대변하러 나왔다고도 하시지 않았습니다. 목회자 자신 들의 의견을 내 놓은 것입니다.
IP : 65.xxx.233.121
버링톤양반
2014.06.01, 22:42:02
"감리교성도" 나 "관망" 님은 컴푸터 ip 가 모두 동일한 IP : 65.xxx.233.121 입니다
같은 컴푸터로 이름을 바꾸어 가면서 왜 의견을 표시하는지 모르겠네요
분명한 것은 한인회나 민주평통이나 어떤지역단체에 소속되어 있지안고 소속된적이 없습니다
(단, 한인회회원으로서 회비는 매년 내고 있습니다)
소속되었다 하여도 자기주장에 마음에 안든다고 한인회나 법에 의하여 조직된 민주평통을
색안시 한다면 그 저의가 의심스럽습니다
단 학교 동문회 회원에 가입한 상태입니다
저는 1945년생 해방둥이 입니다 한국나이로 칠순입니다
세탁소를 오래동안 운영하였습니다
답글을 쓰시려면 목회자인지, 기독교인인지 정도는 밝혀야 예의 인것 같습니다
IP : 76.xxx.202.19
관망
2014.06.01, 22:01:49
그러므로, "교민 의사의 왜곡" 은 전혀 촛점을 못 맞추신 감상이시며, 뒷북이라 하시며 비아냥 거리심은 더더욱 옳지 않으신 자세입니다.
그리고, 어느 교회 어느 목사 운운하신 분은 올려진 사진 자세히 보시면, 아실 수도 있고 여기 저기 목회자님 들이 직접 올린 글을 보시면 서명인 명단이 있는데,, 찾아 보시지요.
IP : 65.xxx.233.121
관망
2014.06.01, 21:39:50
이 성명서는 목회자 분 들이 그 들의 의견을 밝힌 것이지, 교민 들이나 교인 들의 의견을 대변한 것이 아닙니다. 더더군다나, 이런 성명서 발표를 통해 무엇인가를 과시하고져 함이 아닙니다. 처음으로 발표하지 않아도, 남 들이 먼저 여기 저기서 발표한 후라도 (늦게라도) 자신 들의 의견을 피력하고져 한다면 피력하는 것이 옳습니다.
IP : 65.xxx.233.121
감리교 성도
2014.06.01, 21:38:24
저는 감리교회 다니는 성도 입니다.
개인적으로 지난 5월 18일 하바드대학 앞에서 세월호 참사 시위에 참석한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며.불의에 대항할줄 알고 약한자의 편레서 함께 울어주는것이 옳다고 믿어 행동한것 입니다.
이번 미 연합감리 교회 뉴잉글랜드 연회 한인 목사님들의 용기 있고 옳은 행동에 무한 감사 드립니다.
이런 바른 목사님들께 시비 거시며
어느 교회 어느 목사냐고 하신분은
혹시 한인회나 평통에 소속된 분은 아닐까 의심해 봅니다.
목사님들 이름 밝히라고 하기 전에 본인부터 밝히시죠!!!
IP : 65.xxx.233.121
버링톤양반
2014.06.01, 20:48:20
저와 다른 의견의 반대의 답글이 많이 올라오니 부담감이 듬니다
단, 아래에 반대의견의 답글을 올린 분들의 글을 읽으니 모두가 목회자분인것 같은데
사실이라면 당당하게 목회자임을 밝히고 글을 쓰는것이 예의인것 같습니다
목사가 교인들의 눈치나 의견을 보고 목회를 한다면 하나님의 뜻이 아님니다
당연합니다
하지만 목회자로서 답글을 올릴때 신분을 밝히는것도 당연합니다
저는
실명을 밝힐수도 있는 평범하고 평균적인 생각을 가진 교민이요 기독교인이라고 저는 생각됩니다마,…..
지난 1월달 그 추운날씨에 보스톤지역의 일부신학대학원생과 목회자님들이
“안녕들 하십니까 ? “라는 집회를 가진적이 있습니다
몇분의 교인들과 교인외의 아는분과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물론 저의 나이는 “보수중의 왕보수” 라는 년령대입니다
또한 대화상대자도 비슷한 연령대가 되겠지요
결론이라고 보기에는 분위기가 대다수의 교민들이 나름대로 열심히 생활하고 자녀교육시키고 대한민국의 국민임을
자부하면서 생활하고 있지 그렇게 안녕하시실 못한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또한 현재의 한국의 정치,사회현실에 우려와 한탄하는 마음은 있었지만 쌓이고 쌓인
누적된 잘못이 표출된것이며 이것이 발전하는 개선되는 과정이 될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던중 이번 성명서의
신문을 읽으니
이번에는 개인적인 33,3% 의 의견도 내보내고 싶었습니다
왜곡이라는 말은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아래 세가지를 생각하여 보았습니다
1, 왜 그렇게 공의럽고 정의롭고 당당한 사항을, 한국에서, 다른 미주지역에서 유행같이
성명서를 발표한후에, 뒤늦게 뒷북을 치는지요 ? 보스톤이 어떤 도시인지는 많은 사람이
자부하고 있는 도시입니다 다른곳에서 성명서가 발표되지 안하였는데 보스톤에서
처음으로 발표되었다면 정말로 소신있는 성명서가 될것입니다
2, 결론을 내릴수 없는 이야기이지만
과연 목회자나 신학공부하는 학생이 외국에 나와서 정치적인 발언이ㅏ
사회참여를 하는것이 정의로운 일인지, 기독교인적인지 궁금합니다
몰론 목회자나, 신학공부하는 학생들의 말 한마디나 한 행동이 주위의 분들게
영향을 많이 준다는 사실은 알고 있을것입니다
3, “인터넷 찾아보면 어떤 참된 목사님들이 동참하셨는지 명단이 있으니 알아서 찾으시고 여기서 협박 하지 마세요”
님은 과연 목회자인지, 아니면 일반 교민인지 기독교인 인지 궁금합니다
이것이 “협박” 이라면 이번 집회는 33,3 % 미만의 교민들에 대한 불민감을 조성하는
“협박” 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인터넷에 익숙치 안하여 답글을 달수 없는 세대의 의견도 많다는것을 참고하셔야
합니다

현재의 상황에서 갑론을박 한다면 이것도 주님의 뜻이 아니기에 대표적인분의
의견을 제시 한다면 지금까지의 의견은 삭제할수가 있습니다
IP : 76.xxx.202.19
happy
2014.06.01, 16:01:38
목사님들의 성명서는 교인들과 무관하게 목회자의 양심으로 한것으로 알고 있구요. 참 목회자라면 교인들의 의견은 들어도 교인들의 눈치를 보지는 않을거 같네요. 목사가 하나님 눈치만 보고 교인들 눈치보지 말라고 미 연합 감리교회는 파송제 입니다. 더구나 사회의 공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교단이구요.
"어떻게 국민이 헌법에 의하여 선출되고 임기가 보장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가." 불법적인 선거를 해도 당선만되면 헌법에 의해서 선출된거고, 임기가 보장된 대통령입니까? 우리나라는 합법적으로 당선된 대통령도 탄핵을 한 선례가 있습니다......태평양 한가운데도 아니고, 우리나라 앞바다에서, 해경, 해군하나 진두지위 못해서 무능의 끝을 보여준 이 시점에 어찌 이런말이 당당히 나옵니까?

목사가 자신의 신념데로 성명서에 사인하는데, 교인들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는 저 교만함은 또 뭔가요. 목사들이 교인들의 시선 의식해서 설교를 바꾸고, 신념을 꺾고, 사회의 불의에 눈 감아 버리면 먹사가 되는겁니다. 월급장이 밥벌레겠지요. 먹사가 많아진 한국교회들좀 보세요. 개독교가 더 자연스러운 이름이 되었지 않습니까? 전 목사님들의 성명서를 완전히 동의하진 않아도 환영합니다.
더구나 이 좁은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용기를 내주신 목사님들 정말 감사하구요. 그 교인들도 자랑스럽기 바랍니다.
IP : 216.xxx.179.171
ysreas95
2014.05.31, 22:38:55
어느 교회 어느 목사님인지 알려고 하기전에 어느 교회 다니는 신도인지 먼저 밝히시죠. 한번 가서 보게요. 인터넷 찾아보면 어떤 참된 목사님들이 동참하셨는지 명단이 있으니 알아서 찾으시고 여기서 협박 하지 마세요.
IP : 173.xxx.172.62
원참
2014.05.31, 22:35:51
벌링톤양반님,
교민의 의사를 왜곡하다니요?
교민들중에는 님처럼 생각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와는 반대인 사람들.그리고 정치에 무관심한 사람의 3가지 부류가 있겠죠. 그 중에 한가지를 언급한 것에 대해서 "왜곡"이라는 표현을 쓰는건 잘못된 거 아시죠? 33.3%의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무슨 왜곡인가요?
그리고 목사들은 개인 의견을 표출한 것이니 교인들 눈치 안봐도 됩니다.
또한 버링톤양반님의 눈치도 볼거 없구요.
직업이 목사라는 것일뿐인데 뭐가 잘못된나요?
목사=교인들의 눈치보는 사람으로 착각하는 님이야 말로 왜곡하지 마세요.
목사라는 직업에 대해서 잘못 알고 계신듯 하네요.
IP : 76.xxx.1.153
버링톤양반
2014.05.31, 21:16:25
"공의"를 앞 세워 교민의 의사를 왜곡하는 목회자님들,
어떻게 국민이 헌법에 의하여 선출되고 임기가 보장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가.
미연합감리교회는 사역자가 파송제이기에 교인들의 의견도 눈치도 안보고 함부로 성몀서를 발표하는지 그렇게 떠떳하다면 교회이름과 교역자 이름을 밝혀주기를 부탁합니다
IP : 76.xxx.202.19
samidad
2014.05.29, 21:33:05
어느 교회 어느 목사가 서명했는지 명단 올려주세요.
IP : 50.xxx.246.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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