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코리아 포토 에세이 열다섯번째
보스톤코리아  2011-01-10, 10:54:11 
2011년 나에게 찾아온
또 하나의 소중한 인연이 있다.

강명아 (26)씨.
밝고 맑은 그녀의 마음은 바다보다 깊었다.

원래 내성적인 성격이어서
어렸을 적부터 활발한 활동을 하며 극복해 왔다.
많이 응원해 주신 어머니께 감사 드린다.

예술을 전공하는 그녀는 창의력을 이용해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고 싶다.
그래서 이벤트 플레너가 꿈이다.
웃음은 자신에게도 남들에게도 행복을 주고
다양한 사람들을 접하면서 자신을 찾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현재 자신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교수님 한 분을
자랑하는 그녀!
세상에는 나쁜 사람들보다 좋은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믿고 싶다는 그녀다.

누구보다 솔직하고 자신감 넘치는 그녀와의 인터뷰에서
나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었다.
 
 
글 : 장현아 / 사진 : 장현아
hj@hyunahj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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