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비행기표 싸게 사는 법
보스톤코리아  2011-06-24, 00:41:37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장명술 기자 = 비행기표를 사는 것은 늘 손해보는 일같다. 여러가지 웹사이트를 통해서 찾는 비행기 요금은 매일 다르며 또한 시간에 따라서 다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비행기표를 구입했다고 생각하는 순간, 훨씬 저렴한 비행기 요금을 발견할 수 있다.

보스톤에서 LA까지 6월 초 요금은 다양했다. 1주전 목요일 찾았던 금요일 출발 요금은 논스탑이 620불이었다. 그러나 일요일 원스탑 경우 요금은 450불로 저렴했다. 지난 4월 말에는 금요일 출발의 경우 무려 $$1,143에 달했고 일요일 $718로 다시 떨어졌다.

AP가 여름 휴가기간 동안의 요금의 변화를 지켜보며 얻은 결론은 주말을 피하라는 것이었다. 결코 최고의 가격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그래도 주의하면 저렴한 요금을 얻을 수 있는 요령이 있다.

■ 화요일에서 목요일 사이에 예약하라. 이 시기가 항공사들이 가장 많이 세일 티켓을 파는 시기다.

■ 미리 항공권을 구입하라. 그렇지만 너무 일찍 구입하는 것보다는 여행 전 6주 전이 가장 적당하다. 보통 항공권이 가장 비싼 시기는 여행 8-10주전과 2-3주전이었다.

■ 소셜 미디어를 적극활용하라. 항공사들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통해 특별세일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이 같은 세일은 몇시간 안에 모두 팔려나간다.

■ 젯블루, 에어트랜, 사우스웨스트, 프론티어 등 소위 저가 항공사들은 항공요금을 일반 항공사들보다 자주 바꾸지 않는다. 하지만 그들의 요금이 항상 최저가는 아니다. 다른 항공사를 찾아보는 것이 최고의 가격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일반적으로 비행기표는 출발직전에 가장 비싸며 이 같은 좌석은 사업상 어쩔 수 없이 여행해야 하는 승객들이 주로 구입한다. 환불이 가능한 비행기표는 일반적으로 비싸며 저렴한 티켓은 여러가지 제약사항이 많다.

미시간대학이 21일 발표한 소비자 만족도 지수에 따르면 항공사는 만족도가 65로 평균 소비자 만족도인 76.5에 훨씬 미치지 못했다. 이 같은 요인은 추가적인 화물운송료와 자주변동하는 표 요금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악의 항공사는 만족도가 56인 델타항공사였다. 2개의 화물 백을 부칠 수 있는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만족도가 8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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