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케어 공개등록마감 연장키로
보스톤코리아  2014-03-31, 14:53:02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오바마 행정부는 연방 정부 거래소 사이트의 기술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다음주 마감인 공개등록기간을 연장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바마 행정부는 당초 오는 31일 마감이 확실함 결코 연장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지만 결국 웹사이트의 기술적 장애로 인해 등록이 불가능한 경우 이들에 한해 연장할 것이라고 한 발 후퇴했다. 

백악관 제이 카니 대변인은 “지난 12월 마감에도 그랬듯이 우리는 신청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두 신청할 수 있도록 허용하길 원한다”고 우회적으로 연장을 인정했다. 

매사추세츠 진양 헬스커넥터 대표는 지난 21일 정부보조를 받은 사람들의 경우 반드시 3월 31일 마감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었다. 그러나 연방정부의 등록마감 연장에 따라 정부보조를 받지 않는 소득계층의 등록자에게도 마감이 연장될 수 있는 여지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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