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릭 케리어 KS대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보스톤협의회(회장 이정강)는 오는 12월 1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 웨이크 필드 소재 쉐라톤 콜로니얼 호텔에서 뉴욕소재 코리아소사이어티 프레드릭 캐리어 대표를 초청 <동북아 정세와 한반도 통일전망>이란 주제로 강연회를 갖는다.
프레드릭 대표는 20여년이 넘게 한국에서 생활, 한국말도 유창한 수준으로 한국과 북한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이번 강연회를 주관하는 평통 정책분과위원회 한선우 위원장은 “강연은 한국어가 아닌 영어로 진행할 가능성이 많다”고 밝혔다.
프레드릭 캐리어 코리아소사이어티 대표 및 부회장은 지난 2001년 이래 북한유엔 파견팀과 코리아소사이어티간의 교육 문화분화 협력 통로역할을  해오고 있다. 프레드릭 대표는 1969년부터 1993년까지 24년간 한국에 거주했다. 그는 한국 거주 기간동안 한국유네스코의 한영번역팀의 편집상담역으로 일했으며 메릴랜드 대학의 아시아연구 및 인류학 극동지역 교수로 재임했었다. 그는 79년부터 93년까지Korean-American Educational (Fulbright) Commission에서 일했었다.
그는 94년부터 코리아 소사이어티 대표 및 부회장으로 일해오고 있다. 그는 미네소타 소재 세인트 존스 대학에서 중세철학을 전공했고, 코넬의 아시안 및 인류학석사학위를 받았다.
평통은 한정된 좌석이므로 미리 예약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연후 석식이 제공된다. 예약 및 강연회에 관한 문의는 이정강회장(401-487-1999), 한선우 간사(508-767-1356), 박선우 수석부회장(603-767-7356) 등에게 연락하면 된다.                              

장명술 editor@boston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