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에 처음인 사람이 알아두면 좋은 8가지 2
보스톤코리아  2010-08-30, 11:21:56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김현천 기자, 정성일 기자, 박현아 인턴기자

▶▶지난호에 이어서



4. 각종 물건 구입
보스톤에 집을 얻어 들어가 당장 생활을 시작하려면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다. 한국에서 기본적인 짐들을 부치고 온 경우라면 짐이 도착할 때까지 필요한 것들만 준비해 생활하면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가구부터 생필품까지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준비해야 한다.

● 가구 구입 방법은?
생활을 위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침대나 식탁, 쇼파 등 가구는 IKEA(아이키아) 제품을 가장 많이 선호한다. 가격이나 실용성 면에서 단연 으뜸. 특히 미국 아파트의 경우, 한국과 달리 입구가 좁고 높지 않아 조립식 가구라야 들고 내기가 쉽다.

IKEA는 몇 개의 층으로 돼 있는 넓은 매장에 가구를 비롯한 침구류, 주방용품 등이 전시 돼 있다. 가구의 경우 매장을 돌며 마음에 드는 물건을 고른 후 물품 부위별 명칭과 코드명을 주문용지에 기입, 창고로 내려가 직접 픽업해 와야 한다. 가구이므로 부피가 크고, 조립식이므로 양이 많기 때문에 $69을 지불하고 배달을 신청하면 편리하다. 설치를 원하면 상당한 액수의 추가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IKEA에서는 가구 외에 주방용품이나 침구류, 소품류도 판다. 이 용품들은 직접 구매가 가능하며 가격 대비 실용성이 뛰어나다.

가구는 매장을 직접 방문해서 구입하는 방법 외에 보스톤코리아 웹사이트 사고팔고란의 무빙세일을 통해 구입하는 방법도 있다. 단기 체류자들에게는 활성화 돼 있는 방법이지만, 여러 품목을 사더라도 가능하면 한 두명의 판매자로부터 사는 것이 좋다. 여러 곳으로부터 살 경우, 운반의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그 외 Jordan's Furniture, West Elm, Design Within Reach, Abodeon, Reside, Boston Interiors, Eddie's furniture, Pottery Barn, Crate & Barrel 등에서 가구를 구입할 수 있으며 컴퓨터 책상 등 사무용 가구는 Staples에서 판다.

● 식료품을 구입하려면:
가구가 갖춰졌다면 식생활을 해결할 순서. 미국에서 살지만 한국 장을 봐야 하는 한인들은 미국 장과 한국 장을 번갈아 보는 경우가 많다. 쌀, 김치, 김 등 한국식재료 외에 육류, 과일, 야채, 유제품 등은 미국 장이 더 풍성하고 저렴한 경우가 많다.

쌀이나 김치 등 한국 식재료를 사려면 한국식품점을 찾아야 한다. 릴라이어블, 미림, 롯데, 한아름 식품은 보스톤 근교에 있고, 신신, 청계, 아시나요 등은 보스톤 외곽에 자리하고 있다. 대형 슈퍼 체인 H마트가 작년 9월 벌링톤에 진출해 있다.

미국 식재료 마트로 가장 많은 일반인들이 부담 없이 찾는 곳은 Market Basket이다. 가격이나 포장 단위 면에서 가장 부담 없고, 품목도 육류, 야채, 과일, 유제품, 베이커리, 꽃, 생필품 등 다양하다. 보스톤 근처에는 서머빌, 몰든, 우번, 벌링턴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그 외 마켓으로는 Shaw's, Stop& Shop이 있다. 마켓 바스켓보다는 가격이 좀더 비싼 편이다.
유기농을 취급하는 곳은 Whole Food와 Trader Joe's. 가격은 좀 비싸지만 건강 식품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자체 개발 브랜드로 가격을 낮춘 Trader Joe's의 경우, 품질 뿐만 아니라 가격까지 좋다. 1불 대 두부가 있으며 유기농 과자, 시리얼 및 견과류를 많이 판매하므로 선물하기에 좋다는 것이 한 애용자의 말이다.

대형 할인 마트는 월마트, BJ’S, Costco가 있다. 이 중 포장 단위가 대량이면서 할인이 되는 곳은 BJ’S와 Costco. 월마트는 포장 단위가 적다. 대형 마트이지만 할인 매장은 아닌 곳으로Target이 있다. Target은 여러가지 작은 가구류, 잡화, 의류, 화장품, 생필품 등이 구비되어 있다.

야채와 과일을 싼 값에 풍부하게 사고 싶다면 주말 장을 이용하면 좋다. 금요일, 토요일에 열리는 Hay Market (오렌지 또는 그린라인 해이마켓 역에서 하차)을 이용하면 제철 과일을 싼 가격에 실컷 맛볼 수 있다.
Shaw's, Stop&Shop 등 거의 모든 마켓에서 멤버쉽 카드(무료)를 만들면 멤버 할인 및 다양한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생활용품 및 약품은 어디서 사야 하나요?
마켓에서도 구입이 가능한 치약, 샴푸 등의 생활용품은 약품 등과 함께 CVS, Rite Aid, Walgreen 등에서 살 수 있다. 이 곳도 멤버쉽 할인과 쿠폰 등을 이용하면 도움이 된다.
가족이 많을 경우 생필품은 대형할인 마켓인 BJ’S나 Costco를 이용해 대형포장 상품을 구입해서 쓰는 것이 좋다. 회원제로 운영 되는 BJ’S나 Costco는 1년에 40불~50불을 내고 회원 카드를 만들면 부부 각각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 주방, 욕실, 침실 물품 구입은 어디서?
주방, 욕실, 침실 물품들은 Target, Sear’s, Bed Bath & Beyond, Crate & Barrel, Pottery Barn, Macy's, Filene's Basement에서 구입할 수 있다. Target과 Sear’s가 좀 싼 편. 각 회사 마다 20%~30% 정도 할인 되는 쿠폰을 발급하기 때문에 웹사이트를 통해 회원 가입 후 할인쿠폰을 신청하면 매달 받아 볼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을 가기 전에 온라인 사이트 www.overstock.com을 먼저 체크해 보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각종 물건이 저렴한 가격에 팔리고 있으며 운송비도 적어 부담이 없다. 심지어 이 사이트를 통해 가구를 구입하는 사람들도 있다.

● 전기•전자제품 구입은 어디서?
전기•전자제품은 Best Buy나 Micro Center가 가장 큰 매장에 속한다. 물건 아이템은 Best Buy가 많고 가격은 Micro Center가 더 저렴하다. 학교 컴퓨터 센터에서 학생특별세일가격을 제시하기도 한다. 대형할인매장인 월마트, BJ’S나 Costco에도 전기, 전자 제품이 있긴 하지만 다양성이나 가격의 저렴성에서 떨어진다.

● 공구 및 열쇠는 어디에?
망치, 못, 나무, 각종 연장, 빗자루, 페인트, 문, 샤워기, 수도꼭지 등의 각종 건축 관련 자재는 Home Depot나 Lowes, 동네 하드웨어(Hardware) 지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홈디포와 로우스가 큰 편. 열쇠를 복사할 경우 하나 당 1~2불 선. 보통 동네에 있는 하드웨어점과 자전거 점에서도 열쇠 복사를 한다.

캠브리지 포터 스퀘어 역에 위치한 Tags는 보스톤 인근 지역에 위치한 가장 큰 하드웨어점으로, 주방용품에서부터 화장실 용품, 페인트, 전기제품 등이 구비 돼 있으며 열쇠 복사도 한다. 근처에 사는 유학생들은 큰 매장에 가격도 저렴하고 다양한 용품들을 구입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입을 모은다.

● 사무용품, 학용품 구입하려면?
사무용품, 학용품 등은 Staples, Office Max, Office Depot 등에서 해결 가능하다. 특히 아이들을 키우는 가정에서는 알아 두어야 할 곳이다.
미술용품을 주로 취급하는 Utrecht, Blick, Pearl에서도 다양한 사무용품을 구입할 수 있다. 미술전공인 학생들에게는 보통 15% 할인가격이 적용되므로 물건 구입 전 학생증을 보여주기만 하면 된다. 미술용품 전문점은 알링턴 센터에 있는 Play Time 이 있다. 특히 어린이용 미술용품은 없는 게 없을 정도. AC Moore나 Michael에서는 미술용품 및 공작•공예 재료, 봉재 재료 등을 판다.

● 의류 및 잡화 할인점 쇼핑은 어디서?
의류 및 잡화 할인점은 TJ Maxx(tjmaxx.com), Marshalls(marshallsonline.com), Fillene's Basement (워터타운, 뉴튼, 내틱, 카플리 등에 소재) 등이 있다. 정가의 60% 정도 할인된 가격에 판매 되고 있으며 Clearence 코너를 이용하면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할인쇼핑센터를 자주 찾는 한 주부의 말에 의하면 폴로 와이셔츠가 가장 싼 곳은 TJ Maxx(tjm-axx.com)라는 것. 그 외 다양한 잡화 및 body용품, 향수 등도 있다. 의류를 비롯 각종 주방 소품이나 잡화, 돋보기 안경 등을 판매하므로 저렴한 비용으로도 쇼핑하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 아울렛 매장 랜섬 어떻게 가나요?
아울렛 매장으로는 Wrentham Village Premium Outlets(premiumoutlets.com)을 최대 규모로 꼽을 수 있다. 보스톤에서 승용차를 이용해 갈 경우 약 4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버버리(Burberry), 코우치(Coach), 나이키(Nike), 폴로(Polo) 등을 비롯해 각종 브랜드 매장이 모여 있어 쇼핑을 즐기려면 반나절 이상 걸린다. 코렐 주방용품이나 비타민 월드도 입점해 있다. 한켠에 푸드코드도 입점해 있어 출출한 배를 달랠 수 있으므로 장 시간 쇼핑도 걱정 없다.

차편이 없는 사람은 매일 10시 다운타운에서 출발하는 투어 차량을 이용하면 갈 수 있다. 다만 72시간 전에 www.buybostonto-urs.com/tours/bos_grayline_wrentham_outlets.html 에서 예약해야 한다.
아니면 보스톤코리아 웹사이트 미국생활란을 이용해 ‘주말에 랜섬 몰 갈사람’을 모아 라이드 비용을 절감해 가는 방법도 있다.

● 물건의 반환 및 환불
구입한 물건에 대해 MA주 소비자 법은 각 물건을 일정 기간 내에 반환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작은 물건을 구입하더라도 영수증을 모아두는 습관이 물건을 반환할 때 큰 도움이 된다.
보통 Return Policy는 전자제품의 경우와 일반제품의 경우를 나눠 규정을 정하고 있다. 영수증(Receipt) 뒷면에 이 같은 내용이 기재되어 있다. 멤버쉽 할인점 Costco의 경우 대부분 상품에 환불을 해주고 있다. 단 텔레비전, 컴퓨터, 카메라, 아이팟, mp3, 셀폰 등의 제품은 90일 이내에 리턴해야 환불 받을 수 있으므로 상품을 구입할 때 영수증 뒷면에 표기 된 리턴 폴리시를 확인해 둘 필요가 있다. 환불 요구시 영수증 지참을 요구하지만 일부 상점에는 컴퓨터 기록이 있어 영수증을 분실했어도 리턴이 가능하다.

주의할 점은 물건을 반환할 때 재포장 비용(Restocking Fee)을 부과하는 곳이 있다는 것이다. Micro Center, Best Buy 등의 주요 전자제품 점들은 리턴한 제품에 재포장비용(restocking fee: 구입가격의 15%~20%)을 부과한다. OfficeMax는 전자 제품에 한해 15%의 재포장비용을 받는다. 그러나 Staples, Costco 등은 아직 재포장비용을 부과하지 않고 있다.

5. 보스톤의 교통
9월의 보스톤은 운전자들에게 최악이다. 일단 타주 운전자들이 많이 진입, 익숙하지 않은 보스톤에서 운전하기 때문이다. 보스톤에서 안전한 운행을 위해서는 RMV(Registry of Motor Vehicles, 차량등록국)에서 운전자들의 기본 운전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운전안내책자(Driver's Manual)를 반드시 읽고 운전하길 권한다.

● 국제운전면허 운전시 주의 사항
MA주는 한국과의 국제협정에 의해 국제운전면허 사용을 입국일로부터 1년간 허락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의 국제운전면허증(International Driver's Permit)만 가지고 운전하는 경우 가끔씩 경찰이 무면허운전으로 티켓(Ticket)을 발부하고 차를 현장에서 견인하는 경우가 있다. RMV는 국제운전면허증보다 오히려 한국면허증을 존중한다고 밝히고 있다. 따라서 국제운전면허증을 가지고 운전할 때에는 반드시 한국면허증, 국제운전면허증 그리고 여권을 동시에 지참하는 것이 좋다.

● 국제운전면허 차량구입
국제운전면허로 차를 구입할 수 있다. 하지만 보험구입시에는 한국운전면허증이 필요하다. 없는 경우 사본이라도 있어야 한다. 운전경력 증명서는 저렴한 보험료를 위해 필수다. MA에서는 차량 소유자들의 보험가입이 필수이기 때문에 반드시 보험제공 회사를 찾아 보험을 가입한 후 운전해야 한다.

● 자동차 보험 구입하기
MA주는 2008년부터 주정부가 통제하던 보험체계에서 시장경쟁 보험체제로 바뀌었다. 따라서 과거에는 MA주 주민들에게 보험을 판매하지 않던 대형 보험사들의 진출로 보험 선택의 폭이 훨씬 넓어졌다. 최근 MA주에 진입한 대형보험사는 미국내 2위 자동차 보험사인 가이코(Geico)와 3위 보험사인 프로그레시브(Progressive)사이다.

또한 오는 11월 초부터는 미국내 1위사인 올스테이트(Allstate)가 진출한다. 이들 3 사는 모두 인터넷을 통해 보험료 견적을 알아보고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외에 기존 보스톤 지역 주요 보험회사는 Commerce, Safety, Arbella 등이 있다. 이들 보험사는 모두 보험 에이전시(Agency)를 통해 보험을 판매하므로 에이전시를 통해 구입해야 한다. 한인이 운영하는 에이전시는 Prescott(대표 이문항, 781-325-3406)이 있으며 한인이 근무하는 에이전시는 올스톤의 베스트초이스보험(617-782-8800)이 있다.

● 보험료 결정요인
보험료(premium)는 과거 운전기록, 차를 주차하는 지역 등에 따라 대부분 결정되며 보험사 및 보험항목에 따라 조금씩 달라진다. 보험료를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은 운전을 한 경력이 몇 년인가와 사고 및 법규위반의 여부이다. 한국에서 운전했던 사람은 경찰서에서 영문 운전경력을 첨부하면 된다.
미국내에서 운전한 일반인들은 자신의 기록을 www.mass.gov/mrb에 신청해 받아 볼 수 있다. 수수료는 $15이다. 한번 자기 과실 사고나 법규위반 티켓을 받게 되면 보험사로부터 Surcharge 통지를 받게 된다. 이 같은 기록은 6년간 지속된다. 야간 주차지역(즉 거주지)이 도심일수록 보험료가 비싸며 한적한 교외일수록 싸다.

● 주정부 의무 자동차 보험 항목
주정부가 반드시 가입하게 한 의무자동차 보험항목은(Compulsory Insurance)은 다음 4가지다. Bodily Injury to others(대인)은 $20,000 (사람당)/ $40,000(사고당)이 기본이다. 실제적 활용도를 고려해 보통 보험회사는 사람당 $35,000/사고당 $80,000을 권유하고 있다.

PIP(Personal injury Protection운전자 개인상해)은 한도가 $8,000이다. 무보험자에 의한 신체 상해(Bodily Injury cased by an uninsured motorist)의 최소한도는 사람당 $20,000 사고당 $40,000이다. 마지막으로 Property Damage(대물)는 최소한도가 $5,000이다.

이상의 의무 자동자 보험 항목은 Liabilty(대인 대물) 보험에 불과하다. Liability에 덧붙여 자신의 차 및 각종 선택 보험까지 커버하는 보험을 풀보험이라 한다. 자신의 차가 중고차고 거의 가치가 없을 경우Liability만을 구입해도 된다. 하지만 사고시 보험회사가 처리해 주는 풀보험과는 달리 모든 사고처리를 자신이 직접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 운전면허 신청 요령
운전면허 신청은 www.massrmv. com에서 자신 거주지와 가까운 RMV지점을 찾아 할 수 있다. 웹사이트에서 Branch Information&Wait Times 메뉴를 클릭하면 지점의 주소 및 전화번호 그리고 대기시간을 알아볼 수 있다. 반드시 2-3개 지점의 실시간 대기시간을 점검해보고 가장 짧은 곳을 골라야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주의할 점은 면허와 관련해서는 크레딧 카드(비자, 마스터, 디스커버)를 받지만 자동차 등록 등 기타 수속에 관련해서는 크레딧 카드를 받지 않으므로 현금 또는 체크를 준비해야 한다는 점이다.

신청 서류: 똑같은 서류를 두고 창구 직원에 따라 승인을 하기도 또는 퇴짜를 놓기도 한다. 운전면허를 신청하기 위해 신청서외 구비할 서류는 소셜시큐리티넘버(학생의 경우 소셜시큐리티 사무국에서 발급하는 Denial notice제출), 출생 증명, 서명 증명(집계약서 등 자신의 서명이 있는 서류), 거주증명(전화(반드시 Land line일 것), 개스(gas) 요금서) 등 4가지다. 철저한 준비에도 불구하고 RMV 측에서 거절(Rejection)하는 경우 창구직원은 정확한 거절사유를 밝혀야 한다. 그러지 않은 경우 직원의 이름을 적고 항의 편지를 customerright@state.ma.us로 보낸다.

필기 및 실기시험: 신청 당일 볼 수 있다. 필기시험은 영어 컴퓨터 시험으로 보며 시간제한이 있다. 한국어 시험지로 볼 수도 있다. 운전안내책자(Driver's Manual)를 필독해야 쉽게 시험을 통과한다. 필기시험 통과 후 연습면허(Learner'Permit)가 주어지고 안내서에 있는 전화로 실기시험을 예약, 시험을 치르면 된다.

● 경찰에 잡혔을 경우 대처 요령
경찰차가 특유의 파란색 불을 깜박이며 따라 붙는 경우, 일단 오른쪽 지시 등을 넣고 피해준다. 그래도 따라 붙는 경우 갓길에 차를 멈춘다. 지시가 없으면 절대로 차에서 내리지 않는다. 운전석 창문을 열고 경찰이 운전자쪽이나 조수석쪽으로 올 때까지 운전대에 손을 대고 움직이지 않는다. 경찰이 차를 정지 시킨 후, 차량번호를 입력하고 범죄기록 여부를 조회하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릴 수 있으나, 운전면허증이나 차량등록증(Registration)은 경찰이 보는 앞에서 꺼내는 것이 오해를 덜 받게 되므로 기다리는 것이 좋다.

만약 밤인 경우에는 운전석 창문을 열고 실내등을 켜고 손을 운전대에 잘 보이도록 대고 경찰이 다가와 운전면허증과 차량등록증을 요구할 때까지 움직이지 않는다. 특히, 조수석 컴파트먼트 박스에서 자동차등록증 등을 꺼낼 때는 미리 경찰한테 이야기를 하는 것이 괜한 오해를 받지 않게 된다.
경찰에게 무엇을 잘못했는지 정중하게 물어볼 수 있으며, 경찰들이 가장 긴장할 때는 바로 운전사한테 다가갈 때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가능하면 'Sir'이라는 경어를 쓰고 경찰을 존중해 주는 것이 좋다. 법규 위반 정도가 경미하며 범죄 기록이 없는 경우 경고(warning)만 주고 넘어갈 수도 있다. 만약 자신의 잘못한 것이 아닌데 티켓(ticket)을 받았다면 경찰과 그곳에서 다투거나, 항의하지 말고, 티켓 뒷면에 항소(appeal)를 표기해 우송하고 법원에 가서 판사 앞에서 경찰과 시비를 가리면 된다.

● 한국과 다른 교통 표지판들
■ Yield
말 그대로 양보표시다. 로터리(Rotary)진입시나 고속도로 진입 또는 작은 길에서 큰 길로 진입할 때 있다. 무조건 안쪽(큰 길)에서 운행하는 차량에 양보해야 한다는 의미다. 양보하지 않고 사고가 발생하면 양보하지 않은 운전자에 책임이 부과된다.

■ No Turn on Red와 Stop
사거리 중 "No Turn on Red"라고 표지가 있는 곳에서는 빨간 신호에 우회전해서는 안 된다. 사거리에 "Stop"표지가 있으면 반드시 "완전히 멈춘"후 미리 멈춘 차량에게 양보하고 출발해야 한다.

■ Do not enter
진입금지. 일방 통행을 의미한다. 이 사인을 무시하면 대형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 Dead End
막다른 길

● 대중교통 이용법
보스톤 대중교통을 관할하는 곳은 MBTA(Massachusetts Bay Transportation Authority: 굳이 번역하면 매사추세츠 교통공사)다. 대중교통 노선 등 모든 것은 mbta.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현재 버스 비는$1.50, 전철은 $2.00이다. 찰리카드를 이용할 경우 각각 $1.25, $1.70로 저렴하다.

찰리카드는 한국의 교통카드와 유사하고 Shaw's에서도 재충전이 가능하다. 보통 정기적 대중교통 이용자들은 월별 패스를 구입한다. 버스와 지하철(전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Monthly LinkPass는 한달에 $59이다. 이 패스의 단점은 월 초에 구입하나 중간에 구입하나 그 달만 사용 가능하며 가격이 똑같다.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개념: 보스톤 다운타운을 기준으로 다운타운을 향하면 인바운드, 바깥쪽을 향하면 아웃바운드. 따라서 아웃바운드라 할지라도 정 반대방향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전철뿐만 아니라 다른 교통표지에서도 많이 사용된다.

6. 학교 생활
한국과 달리 미국은 9월에 새 학년도가 시작하기 때문에 8월말이면 백 투 스쿨(Back to school) 시즌이라 하여 새 학기를 맞이하는 학생과 학부모들로 분주한 느낌마저 든다. 특히 학교가 많은 교육 도시 보스톤은­­ 여름 내 조용하던 도시가 8월부터 신입생들과 학교로 돌아온 재학생들로 활기를 띠게 된다.
초중고 유학생들은 부모와 함께 오는 경우가 많고, 대학생들은 독립적으로 생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둘을 나누어 설명하겠다.

우선 초중고 학생들이건, 대학생들이건 학기 초에 해야 할 일은 학교 내 각 건물 및 부서, 사람들의 역할을 파악하는 것이다.
어떤 곳에서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지,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내 서점에서는 책 외에 어떤 것들을 파는지를 되도록이면 빠른 시일 안에 파악하는 것이 좋다. 사소하게는 각 건물의 어떤 장소에서 프린트를 할 수 있는지 등 일상적인 학교 생활에 필요한 것들은 학기 초나 학기가 시작하기 전에 미리 숙지해 두어야 학교 생활이 편해진다.

그 외에 자신의 학교 생활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일을 처리하는 행정 부서들도 알아 두어야 한다. 가령 비자와 관련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어느 곳에 문의를 하고 처리를 해야 하는지, 진로나 학업과 관련한 조언은 어디에서 구하는지 미리 알고 있어야 문제가 생겼을 때 쉽게 해결할 수 있다.

● 초, 중, 고등학교 학생
-입학 시 필요한 서류
거주 증명서: 집을 렌트해서 살 경우 거주지를 증명할 수 있는 계약서가 필요하다. 계약서에 아이의 이름이 같이 기재 돼 있어야 한다.

체류 신분을 증명하는 서류: 미국의 학교는 현재 미국 체류 신분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는 서류를 요구한다. 그러나 합법적인 체류 신분이 아니더라도 공립 학교에는 학생을 보낼 수 있다.

건강검진기록표: 미국에서는 새 학생이 입학을 할 때 그 학생의 건강 상태에 이상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서류를 보여야 한다. 한국에서 온 경우라면 종합 검진을 받고 담당 의사의 서명이 들어 있는 영문 건강검진기록표를 발급 받아오는 게 좋다. 만일 한국에서 받아온 건강검진기록표가 없다면 미국 내 주치의를 정한 후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의료보험이 없는 상태에서 건강검진을 받으려면 상당한 비용이 든다.

예방 주사 접종표: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맞은 예방 주사에 대한 영문 기록을 제출해야 한다. 한국에서 미리 영문 증명서를 발급 받아 오는 것이 좋다. 만약 없다면 학교에서 요구하는 예방 주사를 모두 다시 맞고 증명서를 발급 받아야 한다.

이상의 서류들을 제출하고 입학을 하면 학교에서는 학생의 간단한 인적 사항을 적는 서류와 학교 준비물 및 숙제에 대한 안내문, 저소득층 자녀의 점심 무료 신청 서류, 24시간 사고 처리에 대해 보장하는 보험 가입 여부를 묻는 서류 등을 보낸다.

- 그 외의 팁
초, 중, 고등학교의 경우 학교에서 제공하는 점심 식사나 구내 식당에서 판매하는 햄버거나 피자를 사먹을 수 있다. 매일 바뀌는 식단에 의해 제공 되는 점심은 보통 3불 선. 피자나 햄버거는 2불 선이다. 저소득층의 경우 무료 급식을 신청하면 쿠폰을 지급해 준다.

초등학교 학생을 둔 학부형인 경우 간식 시간(snack time)이 있다는 것을 알아두자. 보통 쿠키나 과일 등을 싸가서 자습 시간에 먹는데, 부모가 미리 준비해주지 않으면 자신의 아이만 불쌍해 보일 수 있다.

초기 미국 생활은 아이들이나 부모 모두 언어의 장벽 때문에 어리둥절하다. 아이들이 빨리 영어를 습득하길 원한다면 집 주변 공립 도서관을 적극 이용하는 것이 좋다. 만화나 영화 등이 수록 돼 있는 DVD, 과학에 대한 CD, 책 등을 빌려다 보는 것이 효과적이다.

애프터스쿨 프로그램은 적극 활용하자. 수학팀이나 과학팀 등은 한국 학생들이 유리한 활동팀. 대입시에 반영되는 좋은 장점이 있다. 새학기 시작하는 날 신청을 받으므로 미리 학교 웹사이트를 통해 알아두고 개학과 동시에 신청하는 것이 좋다.

● 대학 생활
- 교재 관련
대학교 교재는 정말 비싸다. 한 학기 수업을 듣기 위해서 몇 백 달러를 지출하는 것이 보통이다. 교재비 구입 비용을 아끼기 위해 미리 학교 서점이나 인터넷을 통해 헌책을 구입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그러나 학교 서점에서 판매하는 헌책은 수량이 한정 되어 있고, 온라인을 통해 구입하는 것도 배달 비용일 1주일 이상 소요 된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결국 미리 움직이는 만큼 절약할 수 있다.

대부분의 학교에서 학기가 시작하기 몇 주 전부터 교내 서점에 가면 강의 코드별로 교재가 비치되어 있어, 자신이 수강하는 과목에서 어떤 책을 교재로 사용하는지 알 수 있다. 혹은 강의 계획서(syllabus)가 미리 나와 있는 경우 수강하고자 하는 과목의 교재를 미리 파악할 수 있다.

인터넷 서점은 Campusi.com, amazon.com, bestbookbuys.com 등이 있고, 많은 학교의 구내 서점에서도 온라인 구입이 가능하다. 하드 커버로 된 책 보다는 페이퍼백(얇은 표지)으로 나온 책이 훨씬 저렴하며, 배달 비용과 책 상태(헌 책을 살 경우) 등을 고려하여 합리적인 가격에서 구입하면 된다.

최근에 각광 받고 있는 방법은 교재 렌탈이다. 한 학기, 혹은 일 년 동안 책을 빌려 보고 책을 다 본 후에는 다시 반납하면 된다. 렌탈 가격은 보통 책 구입 가격의 절반 정도이다. 일부 대학교는 구내 서점에서 렌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campusbookrentals .com, chegg.com 등의 웹사이트에서 대학 교재를 빌려 볼 수 있다.

학기가 끝난 후 사용했던 책을 인터넷을 통해 다시 판매하는 것도 교재비를 아끼는 한 방법이다. 매 수업시간마다 사용해야 하는 주교재 외에 참고로 사용하는 부교재는 학교 도서관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교재로 사용되는 책의 경우 여러 학생들이 볼 수 있게 교수가 도서관에 요청하여 책을 빌려갈 수 없도록 하기도 한다. 이런 책들은 reserved book 이라고 표시되며 도서관 밖으로 가져갈 수 없다. 그러나 복사는 가능하기 때문에 복사해 두고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 유학생비자(F-1, J-1)로 들어왔을 경우 알아야 될 사항
미국학교에 처음 온 유학생이라면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들(F-2, J-2)의 해당 서류를 가지고 정해진 기일 내에 반드시 각 학교에 있는 외국 학생 관련 부서, ISO(International Students Office), 혹은 ISSO(International Students and Scholars Office)에 입국했음을 보고해야 한다.

9.11테러 이후 유학생들에 대한 관리가 철저해졌기 때문에, 유학생들은 입국 후 반드시 정해진 기일 내에 보고해야 불이익을 당하지 않는다. 캐나다 등 국외로 여행을 갈 때에도 유학생들은 반드시 미리 ISO나 ISSO로부터 I-20에 서명을 받아야 한다.

비자 문제로 인해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도 ISO나 ISSO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가장 좋다. 변호사들이 무료 상담을 통해 방법을 일러 준다.

F-1 소지자는 도서관, 학과 사무실, 식당 등 캠퍼스 내에서 주당 20시간 이하로(방학 기간에는 40시간까지 허용하는 학교도 있다) 일을 할 수 있다. 또한 캠퍼스 밖에서도 유급 인턴십으로 경력도 쌓고 돈도 벌 수 있다.
그러나 캠퍼스 밖에서 일을 할 경우에는 자신이 공부하고 있는 관련 분야이고, 향후 진로에 필요하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이런 서류는 해당 학과 프로그램 담당자나 ISO, ISSO 등에 문의하면 된다.

- 소셜 시큐리티 넘버(Social Security Number)
F-1 비자를 소지하고 있는 학생들은 학교 내에 일자리를 갖고 있지 않은 이상 SSN을 합법적으로 받을 수 없다. 그러나 교내에 일자리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여권과 I-20, I-94, SSN 신청서, 그리고 일자리를 제공한 담당자의 확인 서류를 가지고 SSN오피스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SSN은 미국 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있으면 여러모로 편리한 점이 많다. 굳이 돈이 필요하지 않더라도 학교에서 일을 해서 SSN을 발급받아 두는 것이 차후 미국 생활에 도움이 된다.

SSN은 미국에 입국한 지 최소한 10일 이후에 신청 가능하다. SSN 오피스는 보스톤 다운타운, 써머빌, 퀸지 센터 등 여러 곳에 있으므로 인터넷(www.socialsecurity.gov)을 통해 자신의 거주지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가서 신청하면 된다.

▶▶다음호에 이어서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견목록    [의견수 : 1]
sofieuni
2011.02.25, 14:22:21
아..오늘 운전면허 필기시험 치루러 갔다가 그냥 왔습니다. 이유인 즉슨, 증빙자료가 불충분하다는 이유로..저는 현재 가족의 명의로 된 집에 머무는 인터네셔널 학생의 신분으로 이곳에 머무는 중인데요.
RMV에서 요구하는 서류들 중 singnature 부분에서 준비하는게 많이 힘겹더라구요.
왜냐하면 공과금등을 제가 내지 않기 때문에 증빙서류의 폭이 안그래도 좁은데 더 좁은거죠.
아래의 적힌 것들중 여권은 이미 Data of Birth에서 사용됐기 때문에 이외의 다른 증빙서류가 필요하답니다. Statement by bank가 준비돼야했는데, 저와 같은 경우에는 Canceled personal check외에는 방법이 없었어요.( 그냥 statement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사용해본적이 단 한번 학교보험 구입시에 쓴 check뿐이여서 은행에 가서 발부받으려했더니..학교측에서 그 check을 쓴것이 아니고 Electronic으로 처리를 했기때문에 정작 전 check을 단 한번도 쓰지 않 사람이 돼버린거죠. 그래서 그냥 와야만 했습니다.
내일이라도 당장 물건 구입하면서 장을 보더라도 check한장을 꼭 써야겠습니다.
은행에서 집으로 오는 statement 용지에 canceled check이 copy돼서 오지요? 그거면 됩니다.
다른 서류들이야 각자의 상황에 따라 틀릴테니 잘 챙기시구요.
아참 접수하면서 사진 찍던데..전 민낯이여서 다음에 다시 찍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라고는 했지만 미국사람이 한 얘기라 영 찝찌름합니다.하하하하
교민 여러분들 저 처럼 헛걸음 마시라구 이렇게 올립니다.
==================================================================================
Signature (Photocopies are not acceptable)


* U.S or non-U.S. passport (including passport card) with photo (non-US passport must contain visa and I-94)

* U.S. Coast Guard Merchant Mariner card with photo and signature

* Current MA learner’s permit, MA license, or MA ID card

* Expired MA driver’s license or MA ID card

* Out-of-state license with photo and signature issues by a state, territory, possession of the U.S., D.C., province of Canada, or a state of Mexico or the Federal District of Mexico City

* Certain Bureau of Citizenship and Immigration Services documents and other U.S. Government immigration documents (See list of Official Immigration Documents)

* Lease or loan contracts, with name and signature

* U.S. military discharge papers (DD 214), with signature

* Canceled personal check (copy acceptable if printed on a sheet with other cancelled checks and issued as part of a monthly statement by the bank) with signature of applicant and preprinted residential address on the check

* Original or certified copy of a U.S.-issues Marriage Certificate

* Current or expired ID with photograph and applicant’s signature, issued by a U.S. agency, the District of Columbia, a state or state agency (but not a state college/University ID), a municipality, a territory, or a possession of the United States, a province of Canada, or a state of Mexico or the Federal District of Mexico City

* U.S. military (or military dependent ID) with photo and signature

*Selective Service Card with name & signature

* Social Security Card

* MA Firearms Card, with photo and signature.
=======================================================================
IP : 98.xxx.148.34
이메일
비밀번호
오늘, 다시 읽는 미국사 : 미국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 하딩을 추억하다 2010.08.30
미국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은 누구일까? 독자들이 누구를 떠올리건 간에 만만치 않은 맞수가 될 인물이 그 이름도 생소한 29대 대통령 워런 G 하딩(Warren G..
보스톤 한인 축구 시범 리그 출범 2010.08.30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박현아 인턴기자 = 보스톤 한인 축구 시범 리그(Boston Soccer League K)가 지난 8일 출범하였다. 현재 리그는 4..
대한항공 마일리지 혜택 대폭 확대 2010.08.30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편­­집부 = 대한항공이 고객 중심 서비스로 전격 ­­전향, 마일리지 혜택을 대폭 확대하는 방침을 발표해 관심을 끌고 있다. 마일리..
보스톤에 처음인 사람이 알아두면 좋은 8가지 2 [1] 2010.08.30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김현천 기자, 정성일 기자, 박현아 인턴기자 ▶▶지난호에 이어서 4. 각종 물건 구입 보스톤에 집을 얻어 들어가 당장 생활을 시작...
김태희 드라마 영화에 이어 광고도 대박 2010.08.30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양성대 기자 = 사탕키스로 남성팬의 마음을 들뜨게 했던 김태희가 광고 대박을 터트렸다. 김태희는 대우건설 푸르지오의 모델로 낙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