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군 동문 자택에서 있었던 ‘2010년 성균관대 동문회’모임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편­­집부 = 지난 9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김성군 동문 자택에서“2010년 성균관대 동문회’모임이 있었다. 이날 동문회에서는 김성군 씨가 신임회장으로 선출 되었다. 성균관대동문회는 매해 10월 첫째주에 개최 되고 있으며 이날도 예년처럼 낮에 Trull Brook Golf Course에서 라운딩을 즐긴 후 저녁식사와 함께 모임을 나눴다.

김성군 신임회장은 “미국사회에서 종교단체를 통해서만 만날 수 있는 제한 된 만남을 탈피해 일년에 한번 동문회를 통해 각기 다른 인생경험을 나눌 수 있는 동문회라 가치가 있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저녁 모임에서는 서재교 제3대 회장으로부터 "뉴잉글랜드 성균관대 동창회"라 쓰여진 특별휘장기 전달식이 있었으며 이어 간단한 재무보고와 이임사가 있었다. 김 신임회장은 “앞으로 2년간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러 동문들의 동참과 협조를 부탁했다.

또한 그동안 회장직을 맡아 수고한 손문식 1대회장, 최인 2대회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후 이번 4대에는 더 많은 동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동문 가족들의 경조사가 있을 때 연락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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