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편­­집부 = 뉴잉글랜드 한인 간호사 협회(www.KoreanNurses.org)는 지난 10월3일 월댐에 위치한 보스톤 소망교회에서 하시요 하버드 의과대학 신장연구 닥터를 초대해 건강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무료신장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무료 건강검진에는 의사, 간호사, 하버드 의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3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동원되었다.

닥터 하시요는 한인들을 상대로 신장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해 주었고 신장의 조기검진 중요성을 강조했다. 세미나 후에는 자원봉사자들이 소변검사, 비만측정, 당뇨, 혈압 체크 등을 실시했으며, 6명의 의사진들이 검사결과를 토대로 의료상담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희경 뉴잉글랜드 봉사회장도 자원봉사자로 참석해 주정부에서 제공하는 무료 건강보험인 메스헬스에 관한 정보를 전달했으며, 영양사로 일하고 있는 한혜영 씨가 일반적인 식이요법과 신장에 관한 식이요법에 대해 소개했다.

최화자 간호사 협회장은 “질병의 조기발견을 목적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를 통해 몇몇 한인들이 신장의 이상을 발견하게 되어 큰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조기발견 건강검진을 계속해서 개최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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