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타운 메인 스트리트 페스티발
보스톤코리아  2011-06-27, 15:55:54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박현아 기자 = 올해 6번째 맞이하는 ‘차이나타운 메인 스트리트 페스티발’(Chinatown Main Street prepares for annual festival)이 오는 26일 일요일 차이나타운에서 개최한다.

차이나타운 메인 스트리트 페스티발은 보스톤 시의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비영리단체를 통해 기획 및 진행된다. 차이나타운 메인 스트리트 페스티발 기획자 토니 예(Tony M. Yee)는 “다양해진 각 종 이벤트, 전시 등과 함께 더욱 크게 성장한 차이나타운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전했다.

또한 예는 “이 행사의 목적은 차이나타운을 번성시키고자 추진한 것으로 중국 문화와 차이나타운 내에 서비스를 홍보하고자 함”이라고 덧붙였다.

차이나타운 메인 스트리트 페스티발에는 날씨에 따라 매해 총 5천에서 1만 명이 방문한다. 방문객의 대다수는 아시아인으로 이뤄져 있으며, 미국 사람들도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날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하며, 도로의 차량진입을 통제해 유모차와 휠체어뿐 아니라 보행자들이 자유롭게 거닐 수 있도록 제공한다.

종이 접기 수업, 민속무용, 예술, 쌀 반죽하기 등을 비롯한 각 종 어린이 체험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차이나타운 공원에서는 10개의 무술클럽에서 중국전통 사자 춤과 간단한 무술 시범, 패션쇼 등을 선보인다.

이번 축제를 위해 많은 아시아 업체들이 참여한다. 음식, 아시아 의류, 선물용품, 아시아 예술품과 공예품 등을 기존의 상점과 혹은 레스토랑 안팎에서 전시하고 판매한다.

차이나타운은 각 아시아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장소다. 베트남 샌드위치 가게나 한국 바비큐 식당을 비롯해 홍콩,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타이완, 일본, 베트남 등의 음식이 모두 모여 있다.

예는 "차이나타운은 3~4블록 범위 내에 아시아 음식의 거의 모든 종류를 맛 볼 수 있는 유일한 장소"라며 자부심을 표했다.

차이나타운 메인 스트리트 축제는 6월 26일 일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http://www.chinatownmainstreet.org/ 를 참조하면 된다.

ha.park@bosto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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