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 보스톤 = 보스톤토리아 ) 편집부 = 주보스턴총영사관이 오는 7일 월요일 보스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6.25전쟁 참전용사 초청 오찬리셉션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6.25 전쟁에 참전했던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용기, 헌신에 대해 한국정부의 감사를 전함과 동시에 한미 양국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약 240여명의 참전용사, 매사추세츠 주정부 인사, 보스톤 소재 참전국가 영사단, 우리동포 주요인사 및 참전용사 등이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박강호 총영사는 이날 대한민국 정부를 대신하여 참전용사들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평화의 사도”("Ambassador for Peace") 메달과 증서를 참전용사들에게 전수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1시 30분부터 리셉션이 시작되고 NECN 앵커 크리스티 리(Kristy Lee)의 사회로 개회, 기수단 입장, 양국국가 연주, 주요인사 기념사, 메달전수, 보스톤합창단 공연 등의 공식 행사가 이루어 지며 이어 오찬을 나누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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