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빅, 가장 싫어하는 스포츠스타
보스톤코리아  2012-02-13, 13:31:20 
(보스톤 = 보스톤 코리아) 장명술 기자 = 필라델피아 이글스 쿼터백인 마이클 빅이 미국인이 가장 싫어하는 스포츠 스타에 선정됐다. 2위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닐슨과 E-폴 마켓 리서치의 공동조사 결과를 인용한 포브스는 마이클 빅과 우즈가 전체 응답자의 60%로부터 '싫다'는 답변을 받아 1,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싫어하는 비율은 같았지만 매우 싫다라는 응답에서 빅이 좀 더 많은 점수를 올렸다.

애틀란타 팰콘스의 쿼터백으로 촉망을 받았던 마이클 빅은 2007년 불법 투견 도박을 주선하고 개싸움에서 성적이 좋지 않은 개를 도살 처분한 혐의로 실형을 살았다. 그러나 필라델피아 쿼터백으로 부활을 꿈꾸고 있다.

몇 년 전만 해도 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 자리를 굳게 지키던 우즈는 2009년 섹스 스캔들이 불거지면서 가장 싫어하는 선수로 이미지가 급변했다.

빅과 우즈의 뒤를 이어 뉴욕 제츠 소속의 플래시코 버레스가 56%의 응답자로부터 거부 반응을 얻어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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