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 딘 Salon Dean
171 Brighton Ave. Allston, MA 02134
617-206-4560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손질하기 쉽고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만들어 드립니다”
올스톤의 브라이튼 애비뉴 선상, 던킨 옆에 위치한 헤어살롱 ‘딘(Dean, 이하 살롱 딘)’이 추구하는 길이다.

살롱 딘은 최근 미미 씨를 영입, 그동안 일손이 모자라 다 챙기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

딘 원장이나 미미 씨 모두 15년 이상 경력자이므로 개개인에 가장 잘 어울리는 헤어 스타일을 찾아줄뿐 아니라 고객들이 집에서 손쉽게 머리를 만질 수 있도록 손질해 준다.

딘 원장은 “보스톤의 특성 상 외곽에서 찾아 오는 고객들도 많다”며 “그런 고객들이 자주 찾아올 수 없는 것을 알기 때문에 본인이 손질하기 편한 스타일 위주로 서비스한다”고 말했다.

그래서 단골 고객이 많은 곳, 아는 사람의 추천을 받아 방문하는 고객이 많은 곳이다.

또한 이번에 딘 원장과 함께 일하게 된 미미 씨는 보스톤에 온 지 4년. 주로 한국의 강남 헤어 살롱에서 일했던 감각을 살려 자연스러우면서 세련된 스타일을 살리고 있다. 특히 볼륨 매직에 자신 있다는 미미 씨, 머릿결 보호는 기본이라고.

살롱 딘은 디지털 퍼머와 일반 퍼머를 제공하며 중화시에는 모발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이스처 기기를 사용한다.

퍼머 약 또한 머릿결 보호를 위해 일본산과 한국산을 같이 사용하며, 많은 자료를 통해 최신 유행 스타일 을 연구한다는 것이 딘 원장의 말이다.

많은 견본책을 통해 스타일을 직접 고를 수 있는 곳, 넓은 대기 공간이 있어 가족들이 함께 찾을 수 있는 이곳 살롱 딘은 가족 같은 편안한 분위기로 고객을 맞고 싶어 하는 곳이다.

hckim@bosto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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