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뉴잉글랜드한인회 한선우 회장은 지난 27일 한문수 수석 부회장과 장수인 부회장을 대동하고 브루클라인 소재 보스톤 한인 교회(담임목사 이영길)를 방문하여 교인들과 만남을 가졌다.

한 회장은 보스톤한인교회의 교인들 앞에서 작년 ‘정회원 1,000명 시대’ 달성에 큰 힘을 보내준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 회장은 지난 한 해를 되돌아 보며 한인회를 이끌어 감에 있어 가장 큰 어려움은 한인 사회의 무관심이었다며 참여와 실천을 부탁했다.

이어 이영길 담임 목사와 한인사회의 발전적인 방향에 관하여 대화를 나누었다. 이영길 담임 목사는 “지난 1년간 한인회의 노고에 힘입어 한인사회가 한단계 발전하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지속적인 한인회에 관한 지원과 협조 그리고 관심을 약속하였다. 한회장은 예배를 마친 후 2014년도 한인회 입회 원서와 입회비를 받았다.

한인회는 지역사회 종교단체들과 협조가 계속적으로 확장되어 가기를 희망한다며 어느 교회 혹은 어느 단체든지 한인회와의 만남을 원하면 뉴잉글랜드 한인회 <haninhoebo@ gmail.com> 혹은 한문수 수석 부회장 <moon.econ@gmail. com> 에게 연락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hckim@bosto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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