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잉글랜드 한인회 제69주년 광복절 기념식
보스톤코리아  2014-11-05, 15:50:20 
지난 16일 광복절 기념식에서 엄성준 총영사가 박근혜 대통령의 경축사를 대독하고 있다
지난 16일 광복절 기념식에서 엄성준 총영사가 박근혜 대통령의 경축사를 대독하고 있다
2014-08-22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박에바다 기자 ­ = 뉴잉글랜드 한인회(회장 한선우)의 주최로 지난 16일 워터타운 소재 아스널 파크에서 제 69주년 광복절 기념식이 열렸다. 

 엄성준 보스톤 총영사와 노인회, 종교단체를 비롯한200여명이 참석해 서정섭 국가유공자의 선창에 따라 “대한독립 만세” 삼창을 외치며 조국의 독립을 기념했다.

 엄성준 총영사는 박근혜 대통령 경축사를 대독하며 “대한민국의 발전과 자유민주주의는 순국선열의 희생과 애국지사들의 헌신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다시 한번 감사와 경의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 날 기념식에는 박지영 영사, 민주평통 보스톤협의회 김성혁 회장, 한국학교협의회 한순용 회장, 보스톤체육회 조형구 회장, 보스톤한미노인회 유영심 회장, 역사문제연구소 김은한 박사, 김인수 전 한인회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자리했다. 


epark@bosto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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