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 자동차 리세일 벨류 상,하위 TOP 10

켈리블루북(KBB) 2007년도 가치평가결과 발표

현재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유럽과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자동차 리세일 벨류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켈리블루북(KBB)이 조사한 중고차 가치 평가에서 폭스바겐과 아큐라 등 독일과 일본 자동차 업체가 상위권을 대부분 차지했다.
5년 후의 중고차 가치를 산정한 이번 조사에서 폭스바겐은 48.1%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5년 후 중고차 시장에서 새차값의 48.1%를 받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BMW가 45.6%를 획득해 2위를 차지했고, 아큐라(45.4%)와 혼다(45.2%), 포르쉐(44.9%)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리세일 벨류가 가장 낮은차로 일본의 스즈키 자동차(27.6%)가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또한 30.4%를 얻는 데 그친 기아자동차는 꼴지에서 두번째로 꼽혔다.

전홍수 jun@bosto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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