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4월 23일부터 5월 8일까지 '김기덕 감독 회고전'이 뉴욕 모마 현대미술관(MoMA)에서 열릴 계획이다.
뉴욕한국문화원은 "뉴욕 주요 문화기관과의 네트워킹을 통한 한국 문화 홍보의 일환으로 김기덕 감독의 회고전을 MoMA와 공동으로 연다"고 밝혔다.
김기덕 감독은 미국이 주목하는 한국 감독 중 한 명으로, 미국 주요 공립도서관의 영화 코너에는 영어 자막이 있는 김 감독의 영화가 소장되어 있고, 그의 영화 DVD를 구입하는 미국인 또한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회고전에서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빈집> <나쁜 남자> 등 그의 14편의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다.
한편 7월에는 한국 타악 공연팀인 '들소리'가 Lincoln Center의 outdoor festival에 참가해 초청공연을 벌인다. 다음 달 뉴욕에서 열리는 아세안문화축제에서도 '들소리'와 '해금플러스'의 공연이 열리는 등 한국 공연단의 뉴욕 공연이 계속될 예정이다. 또한 뉴욕의 한국문화원은 6월부터 태권도 강좌 개설을 원하는 공립학교에 태권도 유니폼을 선사하는 등 태권도 보급을 위한 시범사업도 펼쳐나갈 계획이다.

세라김 sera@bostonkorea.com

1. 미시시피대서 친팔 시위대 조롱하고 물건 던지다 경찰에 해산

2. 임영웅 '정관장' 광고 1천만 뷰…55∼64세 여성이 클릭 1위

3. 140m 세계서 가장 긴 바게트…프랑스 이탈리아에 뺏긴 기록 탈환

4. 애플, 신형 아이패드 프로 출시…"AI 위한 M4 칩 탑재"

5. 워런 버핏의 투자 조언

6. 뉴욕한국문화원 신청사에 거대 '한글벽' 들어선다

1. 피아노 문외한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한 임윤찬의 보스톤 데뷔연주

2. 노스쇼어몰 한국식품업체 노동법 위반으로 5만여불 범칙금

3. 남과 비교한 사교육비 지출, 한국 출산율 저하 초래 입증

4. 한류가 보스톤미술관의 주인공, 역사적 전시회 시작된다

5. 보스톤서 의사, 교수, 제약회사 임원 상대, 한인 성매매 조직 3명 체포

6. 전두환 손자 전우원, 동영상으로 “전재용 시민권 따려 한국서 목회”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