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최고의 메이저 골프대회로 자리매김하고자 골프협회(회장 김영곤)가 추진하고 있는 The Boston Open 골프대회가 오는 9월 4일 레이버 데이(Labor Day)에  오전 11시 브레드포드 소재 브레드포드 컨트리 클럽에서 개최된다.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참가비가 점심, 카트, 석식, 선물 포함 $120이며 부부의 경우 $220, 여성은 $100이다. 시상은 챔피언 조, A,B,C조 시니어조, 여성 챔피온 A,B조, 조별로 나뉘어 1등부터 5등까지 수여된다. 이번 대회의 수익금은 모두 한인회관 건립기금으로 적립된다.
김영곤 골프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NEKGA가 심혈을 기울여 명실 상부한 한인 최고의 메이저 대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했다”고 말하고 “타이틀은 THE BOSTON OPEN으로 일년중에 가장 권위있는 대회로 성장 발전 시키고, 여러분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참가를 부탁했다.
골프협회는 오는 8월 29일까지 예약 접수를 받으며 경기 당일에는 등록을 받지 않는다. 대회에 대한 문의 및 등록신청은 김영곤 회장(603-401-7990), 박 마르타 수석부회장(617-216-6472), 김우근 부회장(508-410-6363) 등에게 하면된다.(장명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