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인구 조사국에서 일할 기회
보스톤코리아  2009-01-23, 16:49:03 
미 인구조사국(U.S. Census Bureau)는 2010시행사업을 위해 MA주에 세개의 사무실을 열고 3,000개의 일자리를 맡아줄 인재들을 찾고 있다고 발표해 실업자들에게 희소식을 전했다.
보스톤, 뉴 베드포드와 우스터 세 지역에 소재할 사무실에서 필요한 주요업무는 주소록 담당, 사무담당, 채용 담당, 직원관리자와 현장감독이다.
새로 채용될 인구조사국의 직원들은 2009년 주소록의 제작을 돕게 된다. 이 주소록은 2010년 배달될 인구조사질문서를 위해 쓰이게 될 예정이다.
인구 조사국의 유연성있는 채용은 파트타임과 풀타임을 포함하고 자택과 인접한 지역에서 근무할 수 있는 특혜를 제공한다. 시간당 최소 $15.50의 지급은 역활과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인구 조사국의 채용발표에 대한 기본 수행업무내역, 자격조건 및 자세한 정보는 www.2010censusjobs.gov 와 1-866-861-2010에서 참고할 수 있다.
입사 지원자들은 반드시 18세 또는 18세 이상의 미국 시민권자이며, 운전면허증 소지자로 간단한 적성검사를 통과해야 한다.
뉴잉글랜드와 업스테이트 뉴욕 및 푸에르토리코 지역의 2010시행사업을 맡은 보스톤 사무실의 현장 감독 케서린 러드게이트는 "인구 조사국은 신뢰할 수 있는 주소록 개발을 맡게 될 능력있는 지원자를 필요로 한다"며 입사자들이 속해있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일로, 유연성있는 근무시간과 만족할 수 있는 근무수당을 약속하는 이번 인구 조사국의 채용안에 많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인구 조사국의 인구조사 결과는 각 주를 대표하는 미의회의 의원석의 숫자 및 지역구와 지방정부의 구성과 지역사회에 분배되는 연방기금3,000억달러의 여부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된다.
2009년, 미 인구 조사국은MA주에2010인구조사를 수행할 8개의 사무실을 추가로 열 예정이다. 인구 조사국은 정밀한 인구조사를 위해 미국 전체에 500개의 사무실을 열게 된다.
현재 진행중인 미 인구 조사국의 주소록 개발을 위한 채용안은 2010년에도 이어져, 인구조사를 위한 두번째 채용공고를 내년 초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번째 채용은 우편으로 발송된 인구조사 설문에 응답하지 않은 거주자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보수집을 하게 될 조사원을 주로 모집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수연 editorkim@bostonkorea.com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개인 자산관리: 2009년에 20가지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2009.01.23
2008년은 그 어느 누구에게나 힘들었던 한 해였다. 2009년은 2008년 보다는 조금 더 나은 한 해를 보내기 위해 비즈니스 위크는 꼭 지켜야 할 20가지를...
성주영의 재테크칼럼 2009.01.23
대학 학자금 준비
카페인보다 강한 자극제 내세운 커피점 오픈 2009.01.23
타운 경제구할 희망품은 톱리스 종업원 커피점
MA 인구 조사국에서 일할 기회 2009.01.23
3,000여명 포용할 채용 공고
오바마의 워싱턴행 취임열차를 보며 2009.01.23
윤희경 박사 정치적 소견을 초월할 수 있다면 우리 모두는 행운아들이다. 흑인 노예들이 채찍질 아래 건설한 백악관의 새 주인이 흑인이 되는 미국 역사의 큰 흐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