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명 이상 신용카드고객 대금 사기 당했다
보스톤코리아  2009-01-23, 16:53:28 
최근 상당수의 인터넷 소비자 고발 게시판에 신용카드 사용고객들의 피해사례가 잇달아 보고되어 주의가 요망된다. 이들 사례의 대다수가 25퍼센트 상당의 미심적은 청구에 대한 글로 밝혀졌다.

공통적으로 카드사용내역서에 대금을 청구한 곳은 뉴욕 맬빌소재의 "Adele Services." 문제는 맬빌에는 "아델 서비스"란 명으로 등록된 사업장이 없으며, 뉴욕 어느곳에서도 "아델 서비스"란 상호는 찾을 수가 없다.

인터넷 소비자 고발 게시판과 소비자 보호단체는 이와같은 사소한 신용카드 사기가 크게 발전할 수 있는 두가지 유형을 이렇게 설명했다.

누군가 불법적으로 손에 넣은 신용카드 번호를 이용해 큰 건수를 하기전 작은 대금으로 카드사용가능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이거나, 작은 대금을 몇 백만명의 신용카드를 통해 회수해 큰 금액을 만드는 것이라고 추측했다. 현재로서는 두번째 이론이 더욱 신빙성있게 여겨지고 있다.

아직 확실한 피해자의 수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소비자 보호단체는 이번 사고를 데이타 절도나 누군가 의도적으로 컴퓨터로 숫자를 조작해 도용한 것으로 보고했다.

현재 comsumerworld.org를 운영하고 있는 전 MA주 지방검찰청의 법무차관보 에드가 드월스키는 " '백만명에게 1달러씩 훔치는 것이 한사람에게 백만불을 훔치는 것보다 쉽다'란 신용사기 고언을 상기시키는 사건"이라며 "대부분 소비용에 대해서 간과하거나 무시하기 때문에 피해자들이 갈취당했다는 사실을 깨닫기 어려운 완벽한 사기"라고 평가했다.

신용카드사용내역서를 꼼꼼히 살펴보고 만약 알지못하는 비용이 청구됐다면, 신용카드회사에 항의하는 것이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미국연방통상위원회 (www.ftc.gov)와 FBI가 운용하는 인터넷 범죄 신고센터(www.ic3.gov)에 신고하여 차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김수연 editorkim@bosto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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