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륙을 잠식하려는 사울 알린스키의 그림자
보스톤코리아  2012-08-13, 12:02:11 
1930 년 시카고의 알 카폰 갱단에 입단하는 사울 알린스키는 1909 년시카고에서 태어나1972 년 캘리포니아에서 생을 마친다.
자유 쎈터 데이비드 호로위츠에 의하면 “그가 자칭하는 한 마디는 ‘반역자’이다.

그가 일생 동안 헌신한 일은 그의 생각으로는 가혹하고 불공평한 현 체제 파괴를 위한 미국에서의 혁명조직이었다.””60 년 대의 미국 좌익세력이 노동운동에는 관계하지 않았으나 알린스키는 깊이 관계하고 있었다. 연합농경근로자 유니온은 알린스키에게서 훈련을 받았고 그 후 10 년 간이나 그를 위해 일한다. 유니온 지도자 씨자 차베즈를 통해 로버트 케네디를 알게 된다. 이로 인하여 차츰 알린스키의 조직원들이 민주당 핵심부에 침투한다.” “1969 년 그의 첫 저서 ‘ 급진당원들을 위한 기상나팔‘이 재판되고“ “웨슬리 대학교,
힐러리 라드함은 92 페이지나 되는 졸업논문을 알린스키에 대하여 쓴다. 이 작업을 위하여 알린스키를 직접 찾아가 만난다. 그 녀는 훈련원 잡 청을 거절하고 예일 법대로 가게 된다.”“2007 년 3 월 워싱톤 포스트에 의하면 그 녀가 백악관 시절까지 그들과의 연줄을 지속하고 알린스키 무리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힐러리와는 달리 버락 오바마는 사울 알린스키를 직접 대면한 일은 없다.” 그러나 팔팔한 나이에 그는 알린스키 방법의 열열한 수행자가 된다. ”1986 년 콜롬비아 대학을 나온 지 겨우 3년 밖에 안 되는 23세 라는 나이에 시카고 남쪽지역 주민들 조직을 위하여 알린스키 팀에 고용된다.”

여기에서 “거리수준의 민주정체 알린스키 생활철학을 배우고 응용한다.” 그런데 “힐러리는 논문에서 다음과 같은 말로 결론을 짓는다. ‘알린스키는 위험한 사회정치철학의 지지자라고 많은 사람들이 지적한다.’” 데이비드 호로위츠는 더 상세하게 알린스키를 풀이하고 있다. “마지막 계획을 명명하지도 않고, 그들이 명확한 장래에 이루려는 사회주의, 공산주의, 무산계급의 독재사회 혹은 무정부주의 같은 것들을 선포하지도 않고, 현 사회와 그 경제체제 파괴에 사용할 수 있는 세력토대 건설을 위하여 그들은 오로지 조직한다.”“버락 오바마의 대통령 선거전 웹사이트에 교실에서 알린스키의 조직방법을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는 오바마의 모습을 누구나 볼 수 있었다. ‘권력분해’ 그리고‘이기주의에 기초한 우의관계’라고 자기가 써놓은 칠판 앞에 서 있다.” 그가 1996 년 주 입법위원에 당선될 때까지 그의 정치무대는 알린스키 방법에 토대한 공동체조직인 ACORN 이라는 미국에서 가장 큰 급진주의적 조직단체이다.

“오바마가 U.S. 상원위원이 되고 나서 그의 처, 미샬이 기자에게 말하기를 ‘버락은 가장 첫째로 정치가가 아니다. 그는 정치의 생존능력을 탐구하는 공동단체의 행동원이다’”라고 말한다. 2008 년 대통령 선거유세에서 오바마의 ‘Change’라는 구호는 사람들의 이해능력을 무능케 하는, 다분히 이질성을 내포한 정치적 절규였다.
‘교체’라니? 바꾸면, 어떤 모양으로 바꾸겠다는 말인가? 2008 년 버락 오바마의 당선 저녁에 추종자들 앞에서 그는 “5일 후면 우리는 미국을 근본적으로 바꿔버린다.”라고 천명한다. 사실 오바마는 행정명령이라는 어마 어마한 세력으로 천명한 나름대로의 일을 척척 이루어 가고있다.

수년간의 경제침체에서 벗어나는 것 보다 더 다급한 것이 있겠나마는, 필자는 좀 다른 각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 국민이 독재사회를 불러들이지 않는다면, 사업이 잘되고 못 되는 것을 떠나서, 정부가 사유재산에 깊이 손을 넣어 휘저어 놓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적어도 미국의 현 국법을 무시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노벨상 수상 경제학자 에프 에이 하이약은 독재세력에 대하여 이렇게 서술하고 있다.
“지방분권력이 독재세력의 양을 줄인다. 그리고 경쟁체계야말로 사람이 사람 위에 군림하여 행사하는 세력을 약소 시키기 위하여 설계된 유일한 방법이다.” “경제력이 정치세력의 도구로서 중앙집권제가 된다면 간신히 노예와 구별되는 의존상태의 신분을 만들어낸다. 이것을 정확히 말한 것이 있는데, 독점적인 고용주가 정부인 국가에서의 저항은 슬금슬금 다가오는 아사의 죽음을 뜻한다. 부디 위급존망 지 추에까지 이르지 않기를 빈다.

윤 종 길(774-274-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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