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 문자 메시지 티켓 발부 증가
보스톤코리아  2016-05-19, 22:50:19 
운전 중에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불법이다
운전 중에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불법이다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주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운전 중에 문자 메시지를 보내다가 경찰에게 적발되어 티켓을 부과 받는 사람들의 숫자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운전 중 문자 메시지 금지 법안은 매사추세츠 주에서 6년 전부터 시행되고 있다.

매사추세츠 교통부는 지난 한 해 동안 6,131개의 티켓이 운전을 하면서 문자 메시지를 보낸 운전자에게 발부되었다고 밝혔다. 2011년의 1,153건에 비해 대폭 늘어난 수치다.

보스톤 글로브의 보도에 따르면 2010년 4월에 운전 중 문자 메시지 금지 법안이 시행된 이후 18,000여 개의 티켓이 발부되었다. 티켓을 받은 운전자 중 56%가 남성이었으며, 전체 티켓의 75%가 40세 이하의 운전자에게 발부되었다.

운전 중 문자 메시지를 보내다가 벌금 티켓을 가장 많이 받은 시간은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 사이로 주로 직장인들이 퇴근하는 시간에 많이 적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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