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아일랜드 한인, 제임스비어스 이머징셰프에 올라
제임스비어드 레스토랑 셰프어워드 세미파이널리스트 발표
프로비던스 스카이 호스의 대표 요리사 스카이 한솔김씨
보스톤코리아  2024-01-25, 17:29:14 
프로비던스 스카이호스의 한솔김 셰프는 제임스비어드어워드 이머징 셰프 세미파이널리스트에 올랐다
프로비던스 스카이호스의 한솔김 셰프는 제임스비어드어워드 이머징 셰프 세미파이널리스트에 올랐다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음식업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제임스비어드 2024년 레스토랑앤셰프 어워드 세미파이널리스트에 로드아일랜드 기프트 호스의 한인 요리사 스카이 한솔김씨가 이머징셰프로 선정됐다. 

프로비던스저널에 따르면 프로비던스에 위치한 스카이호스는 지난해 11월 에스콰이어가 선정한 미국내 새로운 레스토랑 50에 선정됐다. 스카이 한솔김씨는 이 레스토랑의 수석 요리사다. 한국식 쌈과 홍어(가오리) 튀김이 결합된 요리가 시그니쳐 요리중의 하나다. 

한편 매사추세츠는 이번 제임스비어드 레스토랑앤셰프 어워드에서 찬서리를 맞았다. 다만 유일하게 도체스터에 위치한 아프리칸 레스토랑인 컴포트 키친(Comfort Kitchen)이 베스트 뉴레스토랑에 선정됐다. 

매사추세츠를 제외한 다른 주들은 비교적 적지 않은 이름을 올렸다. 아웃스탠딩레스토랑 카테고리에 메인주의 포틀랜드 소재 바오바오 덤플링 하우스(BaoBao Dumpling House), 타오완레스토랑(Tao Yuan Restaurant), 그리고 자오제 카페 앤 마켓(ZaoZe Cafe & Market)이 아웃스탠딩 레스토랑에 올랐다. 

커네티컷에서는 미스틱에 위치한 더포트오브콜(The Port of Call)의 르네 토폰스(Renee Touponce)가 아웃스탠딩셰프에 올랐다. 

홍어(가오리)와 쌈을 결합시킨 스카이 한솔김 셰프의 대표 요리 중의 하나 

다음은 지역별로 선정한 지역 베스트 셰프 파이널 리스트로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선정된 셰프들이다.  
Celia Bruns, Artemisia Cafe, Portland, ME
Peter Carvelli, Foglia, Bristol, RI
Tracy Chang, Pagu, Cambridge, MA
Cara Chigazola Tobin, Honey Road, Burlington, VT
John daSilva, Chickadee, Boston, MA
Conor Dennehy, Tallula, Cambridge, MA
Subat Dilmurat, Jahunger, Providence, RI
Ian Driscoll, Bar Futo, Portland, ME
Patricia Estorino, Gustazo Cuban Kitchen & Bar, Cambridge, MA
Lee Frank, Otis Restaurant, Exeter, NH
Valerie Goldman, The Honey Paw, Portland, ME
Cecelia Lizotte, Suya Joint, Boston, MA
Laurence Louie, Rubato, Quincy, MA
Maria Meza, Dolores, Providence, RI
Rachel Miller, Nightshade Noodle Bar, Lynn, MA
David Standridge, The Shipwright's Daughter, Mystic, CT
Jake Stevens, Leeward, Portland, ME
Micah Tavelli, Paradiso Hi-Fi, Burlington, VT
Andy Teixeira, Newport Vineyards, Middletown, RI
Basil Yu, Yagi Noodles, Newport, 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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