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2016 병신년 신년사
보스톤코리아  2015-12-30, 23:29:18 
엄성준 (주보스톤 총영사)
존경하는 뉴잉글랜드 한인동포 여러분,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인 여러분들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에도 대한민국 정부는 희망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하여 경제부흥, 국민행복, 문화융성, 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위해 매진해 나갈 것입니다. 
한미관계는 2013년 5월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과 한미동맹 60주년 공동선언을 통하여 21세기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진화하는 계기가 마련되었습니다. 2014년 4월 오바마 대통령의 방한, 2015년 10월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를 통하여 한미관계는 어느 때보다 견고하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2016년에도 한국 정부는 북한이 핵무기 개발을 포기하고 북한 주민들의 민생과 인권 개선으로 방향을 전환하도록 미국을 비롯한 우방과 국제사회의 주요 국가들과의 외교적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북한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길로 나서도록 변화되는 한해가 되기를 한인 동포들과 함께 노력하고자 합니다.
주보스톤 총영사관은 지난해 영사민원실 확장을 통하여 영사 서비스 개선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6년에는 문화전시관과 한인도서실을 운영하면서 한인 예술가들과 문인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데 노력하고자 합니다.
작년 12월 미국 연방준비은행의 금리인상에서 나타나듯이 2016년 미국 경제는 꾸준한 성장을 하고 실업율도 낮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러한 미국 경제의 호전은 한국을 비롯한 세계 경제를 위해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을 기대됩니다. 주보스턴 총영사관에서는 창조경제를 통한 보스톤 한인비지니스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2016년 새해는 뉴잉글랜드 한인사회가 한단계 더 성장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보스톤 한국의 날 행사와 차세대 한인 지도자 심포지움과 같은 활동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한인들이 더욱 단합해서 노력하는 한해를 만들어 나갈 것을 희망합니다. 


김경원(보스톤 한인회장)  
보스톤 한인가족 여러분! 희망찬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 한인사회 모든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저는 지난 한해 전혀 다른 길을 걸어 보았습니다. 
매사추세츠 변방에서 태권도만을 생각하고 태권도 교육에만 전념했던 저로서는 한인회장이라는 새로운 직분이 다소 어색하기도 했지만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저의 직분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고자 노력했습니다.  
저로서는 처음 걸어보는 길이었기에 쉽지는 않았지만 우리 한인 가족들이 함께 해주시어 멈추지 않고 달렸습니다.  내년에는 지난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분들과 함께 더욱 열심히 달려갈 것을 약속 드립니다.
한인 가족 여러분! 저는 2016년 새해를 맞아 우리 동포 여러분들께 “변화와 발전”이라는 화두를 던지고 싶습니다.
생각을 바꾸지 않으면 변화가 없을 것이며 변화가 없으면 발전도 없을 것입니다. 또한 발전이 없으면 미래도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경험해 보지 않은 길은 위험한 길이라는 생각을 변화시켜 나에게 새로운 길이 또 하나 열린다는 생각의 변화는 우리에게 발전이라는 열매를 가져다 줄 것이며 이 열매는 우리에게 미래를 선사하는 소중한 선물이 될것입니다.
올해도 저는 새로운 길을 가고자 합니다. 보스톤 가족 여러분과 함께 이 길을 가고자 함니다. 한인 가족들과 함께 가는 길은 정말 행복한 길이라는 것을 저는 지난 한해 한인회 활동을 하면서 가장 소중한 경험으로 간직했기 때문입니다.
자 함께 갑시다. 지치고 힘든 이민생활 제가 이끄는 보스톤 한인회가 여러분들과 함께할 것입니다. 주저도 꺼리낌도 없이 무조건 함께 갑시다. “함께 걷고 함께 말하고 함께 나누는 보스톤 한인회”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모두 즐겁고 행복하게 함께 새로운 길을 걸어 갑시다. 함께 하는 새길에는 두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새해 첫날
보스톤한인회 김경원 회장


조은경 (뉴햄프셔 한인회장)
희망찬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힘든 이민생활 속에서도 꿈을 가지고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우리의 차세대들이 자랑스러운 한인으로 자랄 수 있으며, 우리 동포사회가 발전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뉴햄프셔한인회에서는 동포들의 교류를 위한 신년하례식,  한민족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고국의 의미를 되살리는 삼일절 및 광복절 기념식, 미국 주정부에서까지 관심을 보이고 감사장을 보내오는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 등을 진행하면서, 동포의 권익보호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또한 주변에 한인동포들이 거의 없는 곳에서 경제적, 사회적, 언어적으로 힘든 이민생활을 하시는 분들, 법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분들을 힘껏 도와드렸습니다.
새해에도 이러한 활동들이 더욱 의미있게 지속, 발전될 수 있도록 다음의 두가지 목표를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첫째, 동포 여러분들께 필요한 서비스가 효과적으로 제공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을 갖추려고 합니다.  새로 정비된 뉴햄프셔 한인회 웹사이트 (newhampshire.korean.net)를 방문해 주시고, 필요한 자료와 정보와 의견을 나누며, 재능기부를 통해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여러분들의 공간을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둘째,  차세대 한인동포들의 주류사회진출을 도움으로써 한인정치력 신장에 이바지하려고 합니다.  우리의 차세대가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주류사회와의 연계를 강화시키는 노력에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한인 차세대와 동포사회와 모국을 위한 가치로운 일에 마음을 모아 함께 일하는 진정한 의미의 한인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 개인과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기쁨의 열매를 맺으시길 기원합니다. 
뉴햄프셔 한인회  
조은경 배상


조봉섭 (로드아일랜드 한인회장)
참으로 바쁜  이민생활이지만  이맘때쯤이면  우리는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돌아보고 보다 활기있고 의미있는 새해를 꿈꾸며 계획을 세웁니다. 우리가 살면서 하는 일들은 다르지만 나름대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코리안 아메리칸으로서의 긍지를 갖고 살고 있습니다.  저희 로드아일랜드 한인회는 지난 한해를 마무리하고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새로운 한해를 맞이 하고자 합니다.
1975년에 설립된  로드아일랜드 한인회는 회원들의 친선도모와 복리향상, 교육과 우리의 정체성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한인회가  성공적으로 지속되어 온 것은 그동안 한인 회원들의 헌신적인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한인회를 대표하여 그 동안 봉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한인회는 여러 행사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로드아일랜드와 인접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한인회의 행사에 코리안  아메리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한인회가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이러한 행사들을 통해 하루하루 바쁘고 힘든 이민 생활에서 잠시나마 벗어나서 모국의 문화와 역사를 되새기고, 또한  이웃  한인 동포들과  만나서  이런저런 사는 얘기를 나눌 수 있는 귀한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한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하여 한인회 웹사이트를 (www.rikorean.org) 더욱 더 활성화하여 한인 동포들의 편의를 증진시키려 합니다. 한인회 운영과 활동사항을 가능한 한 투명하게 웹사이트에 보고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한인 동포들의 권익과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한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격려와 조언, 그리고 지적을 통하여  로드아일랜드 한인회는 우리 한인 동포들과 함께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밝아오는 새해에도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로드아일랜드 한인회장  
조봉섭 드림 


한선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스톤협의회 회장)
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가정에 만복이깃들고 행복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7월부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보스톤협의회를 맡은 한선우회장 새해인사드립니다.
민주평통 보스톤이 협의회로 승격한지 벌써 20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많은 위원님들이 배출되었고 조국의 통일과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계십니다.
저희 민주평통 보스톤 협의회는 보스톤 주변 5개주에 대통령으로 부터 위촉받은 40명의 자문위원들이 조국의 민주주의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위해 한인사회의 공감대 형성과 통일의 주역이될 차세대 발굴과 육성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통일에 대한 각종 강연회와  기념행사를 주관하고 있으며 많은 단체들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본국 사무처와 함께 통일에 대한 자문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미국 육군사관학교 한인생도 30명과 함께 한반도 정세에 대한 강연도 하고 서로 통일관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앞으로 미 주류사회에서 한인들을 대표할 훌륭한 차세대라 생각합니다.
올해에도  3월에 오준 유엔대사 초청 강연회를 비롯한 많은강연회와 기념행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민주평통 보스톤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한인사회의 많은 협조를 부탁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한선우
민주평통 보스톤협의회 회장


이경해 (한인 시민협회 회장)
존경하는 뉴잉글랜드 교민 여러분께 병신년을 맞이해서 인사 드립니다.
다사다난했던 을미년도 어느덧 지나가고 또 다시 희망과 기대를 가지고 2016년을 맞이합니다. 교민님들 한분 한분 가정에 소망과 화평이 가득하시고 보다 나은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15년을 회고해 보면 시민협회는 나름대로 꾸준한 활동으로 정치인턴과 정치후보자 모금행사, 무료 시민권 워크숍, 제 3회 차세대포럼과 총회를 개최했습니다.
또 정치적인 면에서는 미국의 대선인 11/4/14일에 Massachusetts주에 Weld주지사 이후 수 년만에 Baker가 공화당 도지사로 당선되어 올 1월에 취임식을 거행했습니다. 그리고, 올 11/3/15에는 시민협회서 꾸준히 정치 모금을 후원해 준 보스톤 광역시 의원 Michelle Wu가 재선되었고, 켐브리지 시의원 Leland Cheung가 4선의 승리를 획득했습니다. State Representative, Tackey Chan 역시 3선의 자리를 보유했습니다.
올해 정치인턴 모금만찬은 성황리에 끝냈고, 현재 유일하게 한인계 미국인으로 보스톤 Walsh 시장 내각에서 Chief Staff 인 대니엘 고 (Daniel Koh, Dr. Howard Koh의 아들)가 연사로서 젊은 세대를 북돋아 주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올 해도 대학생, 고등학생 인턴들을 Patrick 주지사, Warren 상원의원, 켐브리지 시의원 Leland Cheung 사무실에 배치했으며 처음으로 State Representative, Tackey Chan & Boston City Council at Large, Michelle Wu 가 시민협회 인턴들을 받아주었고, 인턴들은 다 성공적으로 인턴십을 끝내었습니다. 
Harvard Law School에서 거행되었던 제 3회 차세대 포럼 또한 성공적인 행사였고 젊은 세대들이 함께 모여서 4명의 저명 연사들과 진지한 토론에 열중하는 모습은 정말 감명스럽고 시민협회가 이 차세대들을 위한 디딤돌의 역할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했습니다. Judge - 판사 Ben Smith는 시민협회의 안턴이어서 더욱 더 의미가  있었고, Grace Lee -현재 변호사로서 이 주에서 최고의 주정부 직위인 재무차관역임, State Rep. Tackey Chan, Dr. 황우성이 그들의 경험과 미래에 대한 조언을 나누었습니다.
저희 시민협회는 계속해서 정치인턴 모금만찬 (4/9/16), 시민권취득 무료 워크 (8월 20일), 차세대 포럼 (11월 )등의 행사를 시행할 것입니다. 올해는 미국 대통령 선거 해입니다. 시민협회의 사명 중의  하나인  교민들의 권익향상과 적극적인 정치적 협조와 선거 참여 운동에 촛점을 둘 것입니다. 나의 투표 하나가 얼마나 중요하다는것을 염두에 두시고 꼭 선거에 참여하시기를 거듭 부탁드립니다. 그래서 다른 아시아 커뮤니티에 동참하여 "유권자 등록운동" 을 실시할 것이고 특히 "도우미학생"들을 많이 이 운동에 참여시킬 것입니다.
교민 여러분들께 지속적인 성원과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경해 드림 


한순용 (재미 한국학교 NE 협의회회장)
붉은 원숭이의 해인 2016 병신년을 맞이하면서 인간과 가장 많이 닮은 영장 동물인 원숭이는 장수와 가족해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듯이  새해를 맞이하시는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고 또한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이 성취되는 축복의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재미한국학교 뉴 잉글랜드 협의회에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2015년에 계획했던 모든 행사를 어려움없이 치를 수 있었음에 이사회, 회장단 그리고 임원진을 대신하여 감사드립니다. 
붉은 색은 밑에서 크게 일어나는 불길과 같아 모든 것을 태우는 강력한 기운을 가졌으며, 강하게 뻗어 가는 기운과 열정을 상징하므로 2016년에도 저희 뉴 잉글랜드 협의회는 모든 열정을 다하여 한글의 우수성과 한국 문화 그리고 역사 교육에 더욱 더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 번 2015년에 재미한국학교 뉴 잉글랜드 한국학교 협의회에 후원해주신 보스톤 총영사관및 각 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재미한국학교 뉴 잉글랜드 협의회 회장 한순용


윤희경 (보스톤봉사회 회장)
새해 한인 가정마다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보스톤봉사회는 “도움이 되고자 하는” 목표를 이루고자 항시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방과 환등기를 차까지 들어다 드리지요”
오바마케어 설명회를 마치고 떠날 채비 중, 초면인 시니어 한 분이 거들어 주시겠다고 자청하신다. 
6년 전, 전화로 몇 차레  도움을 받았으나, 감사 표현도 못 했다며, 이번에 꼭 하시겠단다. 
작은 일에  크나큰 격려와 보람을 안겨 주신 많은 분, 고맙습니다.  
2015년도 주요 사업이었던 인터넷 사이트가 개설되었습니다.  WWW.BAASI.ORG 입니다.
오바마케어, 소셜시큐리티, 매스헬스, 메디케어 등  미국 생활에 꼭 필요한 사안에 대한 기본 사항을 쉽게 알아 볼 수 있습니다.  가입신청서도 이 사이트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관련된 정부정책에 관한 새로운 소식도  게재할 것입니다.  자주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사이트 제작을 위하여  우리 회원 세 분이  수고를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지난 5년여 매주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이메일을 한인에게 우송하신 다른 세분 회원의 꾸준한 헌신도 있었습니다.  
해를 거치면서 한인사회도 그 면모가 바뀌어 가고 있으나,  도움이 필요한 한인들이 적지 않음을 알고 있습니다.  새해내내  보스톤봉사회를 여러분께  활짝 열어 놓겠습니다. 
보스톤봉사회장 윤희경 드림.


김병국 (한미예술협회 회장)
2015년은 프랑스, 미국을 비롯해서 세계적으로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잘 알려진 작곡가/지휘자인 레날드 번스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는 폭력에 이렇게 답합니다: 
음악을 더욱 열정적으로,
더욱 아름답게, 
어느 때보다 더욱 정성드려서 할 것입니다”
보스톤 한미예술협회가 한국전통문화를 소개하며 보스톤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인 예술인들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창립된지 네해로 접어 듭니다. 예술협회의 일은 어느 한두 명이 하는 일이 아닙니다. 번스타인의 말대로 점점 힘들어지는 사회에 대한 우리 공동체 모두의 대답입니다. 이 일에 동참해주시는 많은 분들이 계시다는 것은 참으로 반갑고 감사한 일입니다. 
일상생활의 쳇바퀴 같은 기계적인 삶 속에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각자의 인간적인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따듯한 말 한마디, 생각지 않았던 관용 등 언뜻언뜻 우리를 깜작놀라게 하는 시간들이 있습니다. 예술협회의 이사, 임원 그리고 후원자 분들과 같이 일하며 이런 감동을 수없이 경험하였음에 참으로 깊은 감사와 보람을 느낍니다.
그동안 예술협회는 여러분들의 성원과 격려 속에 힘입어 성장하며 매해 정기적인 행사를 가졌습니다. 새해에는 2월 6일 보스톤 미술박물관 주최 제3회 구정축제를 비롯하여 브랜다이스 대학과 공동으로 준비하고있는 국악 레지던스 행사 및 정기적인 음악회와 제 4회 미술 전람회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밝아오는 새해를 맞아 다시한번 진정한 평화로운 세상이 오기를 희망해봅니다. 우리가 예술을 더욱 정성드려 아름답게 만들려고 애쓸때 교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이 있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여러분이 늘 평안하고 즐거운 삶을 이루시기 간절히 원합니다.  


이은주 (국제선교회 보스톤 지회장)
다사다난했던 을미(乙未)년을 보내고 병신(丙申)년을 새롭게 맞이하면서 지난 한 해 동안도 저희 국제선교회를 물심양면으로 보살펴주시고 사랑해 주신 한인사회 여러분들께 머리숙여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지난 한 해도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보살핌으로 인해 국제선교회는 한미사회 간에서 힘과 정성을 다해 열심히 일하고 또 많은공을 세울수 있었음을 고백하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여러분들에 끈임없는 호감과 사랑 가운데에서 많은 가르침 또한 아끼지 않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새해에도 여러분들 건강하시고 가정에 차고 넘치는 축복과 하시는 사업의 무궁한 번창이 있기를 국제선교회 임원일동이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NAICFM 국제선교회 보스톤 지회장 이은주 와 임원일동


김우혁 (재향 군인회 회장)
2016년 병신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신년 새해에 향군가족과 한인동포 가정에 기쁨이 충만하시고 소원하시는 모든 일을 성취하시고 항상 미소 짖는 한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조국 대한민국이 이념 갈등으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질서를 어지럽히고 갈등을 부추기는 무리들. 안보를 위협하는 내부의 정치권인사. 민주노총의 난폭한 투쟁이나. 역사교과서를 반대하는 전교조. 중심축이 되어야 할 종교지도자들의 막말은 조국 대한민국 발전에 역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국방의 의무를 다하여야만 하는데도 불구하고 서울시장 박원순의 아들 박주신씨의 병역비리는 우리 향군을 분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비록 우리는 이곳 미국땅에서 살고 있지만 건강하고 발전하는 조국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
우리 향군은 나라에 위기가 있을 때마다 목숨을 바쳐 피를 흘린 역전의 용사들이다. 우리가 할 일은 통일입니다. 분단의 아픔을 잘아는 우리 향군이 단합하여 평화로운 통일이 되도록 앞장서야 하겠습니다. 금년 새해에도 안보를 바탕으로 이념 갈등이 없는 새로운 시대를 여는데 우리 향군 모두가 힘을 모읍시다. 신년 새해에도 한인가정 모두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장수인 (보스톤 화음 오케스트라단장)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보스톤의 한인여러분~
새해 새아침, 또다시 우리 앞에 주어지는 귀한 시간들에 오히려 숙연해집니다. 여러분의 각가정에 평안과 발전이 가득하길 온마음 다해 기원합니다. 
2016년 원숭이해엔, 한인사회가 다같이 기뻐할 수 있는 일들과좋은 소식들로 가득 채워지길  기원합니다. 그리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한인사회, 감사하고 서로돕는 하나된 마음의 한인사회가 될 것을 믿습니다.
광복70주년과 분단70년의 큰의미를 갖고 다가온 지난해2015년은 그 큰역사적 의미를, 미래의 평화에의 염원과 세계 속의 한국이라는 큰 그림을 그리며  화음보스톤과 일 년에 걸친 세 번의 ‘한반도 시리즈 콘서트' 를  한인사회와 나눌 수 있었던 뜻깊고도 보람있는 한 해였습니다. 역경과 고난을 이겨낸 한민족, 세계 속에 우뚝선 한민족,  분단의 아픔에서 아름다운 미래의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한민족의 꿈을 여러분의 큰성원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뻤습니다. 또한 보스톤한인합창단과 함께한 평화콘서트와 시리아난민돕기 음악회를 통한 자선모금으로 이웃과 함께할 수 있어 따뜻했습니다. 한인오케스트라이기에 가능했고, 한마음으로 도와주신 많은 단체와 후원자들의 성원이 있어 더 많은 분들과 나눌 수 있었기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화음보스톤 쳄버오케스트라는 3월19일 봄음악회를 시작으로 한인사회와 함께 아름다운 시간을 나누는 감동의 음악으로 우리 동포사회에 힘과 자부심을 더하겠습니다. 
이제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로의 70년 역사를 꿈꿉니다. 그동안 이역만리 타국에서 뿌리내리며 씩씩하게 용감하게 온힘을 다해 발전해온 여러분과 칭찬과 격려, 무궁한 성원을 서로 나눕니다. 여러분, 2016년 새해에도 화이팅!입니다. 


정제형 (매사추세츠 태권도협회회장)
미국이민생활에서 가장 큰 기쁨은 날마다 새롭다는 것입니다. 해는 어제와 같이 떠오르지만 햇빛은 어제의 햇빛이 아니고 꽃은 한 나무에서 피지만 날마다 다른 모습으로 피어납니다.
새해에는 더 좋은 건강, 더 많은 행복, 더 깊은 사랑 많이 나눌 수 있길 바랍니다. 날마다 새로운 웃음 웃는 행복한 2016년 맞으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병신년 희망차게 맞이합시다.
매사추세츠 태권도협회  정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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