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MBTA는 5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레드라인의 가장 붐비는 구간인 파크스트릿부터 JFK/유매스역까지를 전면 폐쇄한다.

이 기간 동안 T측은 전철 노선의 8개 서행 구간을 모두 수리할 계획이다. 서행 구간 제거를 위한 이번 폐쇄는 이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셔틀버스 이용 등의 불편을 초래할 전망이다.

폐쇄 기간 동안 엘와이프역에서 파크스트릿까지 레드라인 북쪽 구간은 주중 11-12분 간격으로, 주말에는 더 긴 간격으로 운행된다. JFK/유매스역 남쪽 구간인 애쉬몬트에서 브레인트리까지는 주중 13-15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5월 2일부터 9일까지는 매일 밤 8시 30분부터 전철 운행이 중단되고 셔틀버스가 대체 운행된다.

이 폐쇄기간 동안 혼잡을 줄이기 위해 브레인트리역부터 사우스스테이션까지 커뮤터 레일은 무료로 운행된다. 블루바이크는 회원 가입 없이도 5번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에서 MBTAREDMAY 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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