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코리아 포토 에세이 28 : 윤성준 편
보스톤코리아  2011-04-11, 13:59:23 
Winchester McCall Middle School 7학년 재학중.
13살의 샤프한 미소년 윤성준 군은
지금까지 최연소 포토에세이 참가자다.

2년전 처음 미국에 왔을 때 힘들 줄만 알았다.
하지만 친절했던 미국 친구들 덕에 빨리 적응했다.
미국은 한국보다
자신의 주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점이 좋다j고 한다.

장래희망은 아직 무엇인지 찾고 있는 중이다.
펜싱, 축구, 컴퓨터 에니메이션 만들기 등
여러가지 취미가 있지만 기타치는 것을 제일 좋아한다.

You tube 에서 Cannon을 연주하는
임정현(Funt Wo) 군의 동영상을 보고
그처럼 연주하고 싶다는 생각에
혼자 동영상을 보며 연습한 지 8개월
독학이라 하기엔 놀라운 기타실력을 보였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으며
형에 대한 자랑을 늘어 놓는 착한 동생.
나중에 장학금으로 대학을 가서
부모님을 잘 모시고 싶다고 말한다.

그에게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좋은 꿈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글 : 장현아 / 사진 : 장현아
HJ@HyunahJ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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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목록    [의견수 : 1]
외삼촌2
2011.04.22, 19:36:36
윤성준 많이 컸구나 날씬하고 잘생겨졌네~ 밖에서 만나면 못알아보겠다^^ 기타도 잘치고 앞으로도 엄마, 아빠 말 잘듣고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거라 성훈이 얼굴도 함 보고싶네~ 서울 외삼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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