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세대들이 현장학습을 통해 서예를 익히고 있다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편집부 = 주보스톤총영사관은 국립국제교육원이 G-20 정상회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글로벌인재육성을 위해 시행하는 『2011 해외동포 G-20 세대 여름 캠퍼스 프로그램』의 참가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재외동포 청소년의 한민족 정체성 확립 및 세대 간 동질감 회복, 글로벌 마인드 함양 등 모국과 거주국 발전에 기여할 G20세대의 리더를 양성하고자 하며, 한국어를 비롯한 한국문화, 한국사 학습 및 역사․문화․산업 분야 등 다양한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 함양을 도모하고, 21세기의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모집하는 G-20 여름 캠퍼스 참가자들은 북미 230명을 비롯한 유럽, CIS, 남미, 대양주 등 전 세계적으로 5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미국시민권 또는 영주권자로서, 미국 고등학교(졸업예정자 포함) 또는 중학교 재학생으로, 가정형편이 어렵고 현지동포사회 기여도 및 봉사실적이 뛰어난 심신이 건강한 자로서 보호자의 동의와 공관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참가희망자는 지원서(주보스톤총영사관 홈페이지에서 소정양식 다운로드) 및 자기소개서, 여권(사본)을 주보스톤총영사관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usa-boston.mofat.go.kr)를 참조하면 된다.

bostonkorean@hotmail.com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