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김현천 기자 = 재미동포들도 한국의 대표적인 월간 여성잡지 ‘레이디 경향’을 저렴한 선에서 구독할 수 있게 됐다. 레이디 경향의 미주판이 오는 3월부터 발간, 보스톤 지역 각 한인업소에 배포된다.

한인들은 3월 중순경부터 미용실과 한인 식당, 치과 등에서 레이디경향 미주판을 접할 수 있으며 식품점 및 지정 한인업체에서는 구매도 가능하다.

레이디 경향의 미주판은 경향신문에서 제작되는 월간지를 미주 지역에 맞게 재구성한 것으로, 보스톤코리아 외 미국 내 협력사인 달라스 뉴스코리아, 뉴욕 교차로, LA교차로, 시카고교차로, 시애틀 교차로, 아틀란타 교차로 등이 각 지역의 콘텐츠를 만들어 제공하게 된다.

선별된 한국의 즐거운 볼거리들을 각 지역 재외동포 소식들과 조합해 발간되는 레이디 경향 미주판은 미주 각 지역의 소식이나 정보 등을 정기적으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한인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주 전체 발행 부수는 2만 부이며 그중 보스톤 지역에는 1천 부가 배부된다. 그외 로스엔젤레스(5천부), 뉴욕(4천부), 필라델피아(1천부), 달라스(2천부), 시카고(2천부), 시애틀(2천5백부), 애틀란타(2천 5백부) 지역에 배부된다.

레이디 경향 미주판에 광고나 소식을 올리고 싶은 한인이나 정기 구독을 원하는 한인들은 보스톤코리아(617-254-4654)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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