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월쉬, 주민 위한 웹사이트 공개
보스톤코리아  2013-11-18, 15:09:42 
(보스톤=보스톤코리아) 오현숙 기자 기자 = 차기 시장에 당선된 마틴 J. 월쉬는 지난 12일 보스톤 주민들이 그의 시청 인수 작업에 참여할 수 있는 새 웹사이트를 공개했다. 이 사이트를 통해 차세대를 이끌 새 시장과 함께할 일자리에 지원도 가능하다.

지지자와 기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새빈 힐 주민인 월쉬는 “이메일 주소를 공유한 주민들은 전환되는 일정에 업데이트 될 것이고 ‘더 나은 보스톤을 건설(build a better Boston)’하는 방법에 대한 그들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웹사이트가 월쉬의 인수팀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들이나 시청에서 그와 함께 일하기를 원하는 이들을 위한 통로라는 점이다. 지난 20년간 시청의 고용작업은 하이드 파크 주민이자 이제 퇴임을 앞둔 토마스 메니노 시장에 의해 관리돼 왔다.

월쉬는 이메일에서 “여러분의 채용을 위해 참고할 만한 이력서를 인수위원회나 시청에 제출하라,”고 전했다.

웹사이트의 주소는 Boston14.org이다. 그는 또한 “새 시장의 트랜지션 웹사이트인 Boston14.org를 방문해서 더 나은 보스톤을 위해 우리 팀에 참여하라,”고 이메일을 통해 촉구했다.

월쉬는 “보스톤은 1월 6일에 새 시대를 시작한다”고 강조하며 “우리는 근 4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의 도시에 새 장을 함께 열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hsoh@bosto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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