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스타 미셸콴의 차 로드 아일랜드서 도둑맞아
보스톤코리아  2014-03-01, 00:44:37 
피겨 스케이트 스타 미셸콴의 차가 25일 도둑맞았다.

AP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로드아일랜드 주지사 후보로 출마한 미셸 콴의 남편 클레이 펠은 지난 25일 밤 한 행사에 참석했다. 펠은 미셸콴의 토요타 파이러스의 차키를 좌석 사이에 빠뜨렸지만 손에 닿지 않자 문을 잠그고 다른 차에 미셸 관을 태우고 집으로 돌아갔다.

다음날 미셸콴 부부는 차를 찾아 이 동네를 돌았지만 결국 발견하지 못하고 26일 경찰에 신고했다.

미셸콴은 5차례 피겨 세계 챔피언을 지냈고 우두차례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소치 올림픽에서는 팍스 TV 해설자로 활동했었다. 남편 펠은 현재 주지사 경선에서 민주당 2명의 후보와 경쟁하고 있다.

미셸콴은 27일 '올림픽 챔피언과 강남스타일'이란 제목으로 지난해 2월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폐막식 피날레 사진을 게재키도 했다. 이 사진에서 미셸콴은 김연와와 함께 강남스타일 춤을 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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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목록    [의견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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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2, 05:29:44
미셀 콴은 이번 소치 올림픽, 팍스 티비 해설자로 활동하면서 금메달을 받은 소련선수가 김연아보다 기술이 우위라고 해설해서 한국인들의 분노를 샀습니다.
또한, 엊그제 트윗에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폐막식에서 김연아와 함께 말춤을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챔피언과 함께" 라고 썼으나, 한국 피겨팬들의 싸늘한 반응을 받았습니다. 다음에 있을 평창 동계올림픽을 겨냥한 제스쳐라는 비난을 면키 어렵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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