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릭의 지도권 팀은 44%가 여성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메사츄세츠 주는 주지사 드벌 패트릭(Deval Patrick)의 후원에 힘입어 미 주 정부에 높은 신분의 여성 인력이 5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주 각료의 수가 남성이 여성을 압도하는 한편, 패트릭의 지도권 팀은 44%가 여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워싱턴 디씨(Washington D.C.)에 위치한 Women's Campaign Forum Foundation의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결과는 10년전만 해도 불과 25%밖에 미치지 못했던 것에서 뛰어오른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연구의 하위권에는 텍사스(Texas)와 뉴 헴프셔(New Hampshire)주가 선정되었으며, 두 주는 각료에 여성이 한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드만(Goldman)은 "전 주지사인 밋 롬니(Mitt Romney)하에 메사츄세츠 주의 성 다양성을  밀고 나아가기 시작했으며 이러한 노력은 메사츄세츠 주 여성 정치 간부 회의(Massachusetts Women's Political Caucus)가 최근 몇년동안 활성화되었다"고 전하면서, "그들은 지난 두 지사 싸이클동안 더 많은 여성 인력의 임명 보장에 노력을 했다"며 덧붙였다.
의료 인적 서비스 장관의 닥터 주디앤 빅바이(Dr. JudyAnn Bigby), 노동 장관인 수잰 범(Suzanne Bump)은 패트릭이 그의 각료에 임명한 여성들 중 둘이다. 또한 패트릭의 취하에 총 425명의 주 책임자들 중 52%가 여성인것으로 나타났다. 패트릭의 대변인인 카일 설리반(Kyle Sullivan)은 "패트릭 주지사는 커먼웰스 사람들을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정부를 세우는 것에 책임을 지고 있다"고 전했다.

세라김 sera@boston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