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BC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Walking with Dinosaurs>가 공연으로 다시 태어났다. 현재 미국 내 여러 도시를 순회하고 있는 <Walking with Dinosaurs>는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보스톤의 TD Banknorth Garden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연으로 탄생하기 이전의 다큐멘터리는  가장 사실적인 공룡의 재현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걸작이다. 몇 년에 걸친 고증작업과 실제에 가까운 공룡재현은 모형과 컴퓨터그래픽이 조화를 이룬 작품으로 많은 이의 찬사를 받았다.

첨단 과학기술 쇼로 만나보는 이번 공연은 힘센 티라노서루스는 물론 가장 몸집이 큰 공룡으로 알려진 브라킹서러스, 하늘을 나는 공룡 오니토키러스 등 실물 크기의 공룡이 등장해 관객들을 선사 시대로 안내한다. 실제로 살아 움직이는 듯한 공룡 외에도 첨단기술을 이용한 조명과 음향, 무대장치로 자라나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쇼가 되고 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www.dinosaurlive.com를 참조하길 바란다.

<공연 스케줄>
7월 16일(수) @ 7:00pm
7월 17일(목) @ 7:00pm
7월 18일(금) @11:00pm, 7:00pm
7월 19일(토) @ 11:00am, 3:00pm, 7:00pm
7월 20일(일) @ 12:00pm, 4:00pm

<공연 티켓>
www.ticketmaster.com

<장소>
TD Banknorth Garden, Boston  

세라김 sera@boston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