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분기 GDP 성장률 -5.7%
보스톤코리아  2009-06-08, 09:35:21 
지난 1•4분기 미국 GDP 성장률이 -5.7%를 기록했다고 상무부가 29일 발표했다. 이는 당초 예상됐던 -6.1% 보다는 상황이 조금 나은 것이지만 지난해 4•4분기 -6.3% 성장을 기록한데 이어 2분기 연속으로 큰 폭의 감소를 나타내 경기 침체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다.

경제학자들은 그러나 경기침체가 둔화되고 있어 2•4분기의 경기 둔화는 이에 크게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미실물경제협회(NABE)는 2•4분기 미국 경제가 -1.8%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대체적으로 -3∼-1%의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존 행콕 파이낸셜 서비스의 수석 경제연구원 빌 체니는 “상황이 덜 나쁜 쪽으로 바뀌고 있다”며 “경기 하락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성일 jsi@bosto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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