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치과협회 모임
보스톤코리아  2009-06-08, 13:42:11 
뉴잉글랜드 한인치과협회(New England Korean Dental Association)가 지난 5월30일 더블트리 호텔에서 모임을 가졌다.

하바드 치대 장명우 교수의 All Ceramic Crown에 대해 알아야할 지식에 대한 강연이 있었으며 이번 행사를 협찬한 오스템 임플란트 (Ossetem Implant)의 제품 설명이 있었다.

브루클라인의 치과에서 근무하는 신모세씨는 "모임을 통해 인맥을 넓힐수 있음은 물론이고 참여자들과 얘기를 나누다보면 조언도 구할수 있고 전공 분야에서 최신기술이 무엇인지등의 정보 습득에 도움이 된다"며 이번이 5번째로 꾸준히 참여중이다. 또한 "강연을 통해 알고 있던 모르던 지식을 배우는것은 물론 알고 있던 지식이라도 다시 상기시켜준다"고 했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조교수이며 현재 Children's Hospital에서 교환교수로 있는 정영수씨는 "치과에서도 7개정도의 전문 분야로 나눠진다. 내가 전공으로 하고 있는 분야는 지식을 나눠주기도 하고 모르는 분야는 배워서 간다. 최신 지식을 배우기에 좋은 기회다"라고 했다.

협회모임에 개선해야할점이 있냐는 질문에 정영수씨는 "모임자체에 대해 개선할점은 없다. 매우 잘 편성되어 있다. 뉴잉글랜드에 치과의사들이 적지 않은 걸로 알고 있는데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서 도움을 받았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전했다.

뉴잉글랜드 한인치과협회는 2005년에 발기되었으며 회장으로는 장승혁씨, 부회장 김민준씨, 총무로는 손영권씨가 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다음 협회모임은 가을정도로 예상하고 있으며 치과 협회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회장 장승혁씨 617-489-1470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장승혁씨는 오는 6월 13일 한인회 사무실에서 새생활센터에서 주관하는 무료 진료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선희 sunhee@bosto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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