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신 목사님 '은퇴 예배'에 다녀와서... 2020.07.06
지난 6월 28일 뉴햄프셔 주 소재 Greenland United Methodist Church(그린랜드 연합감리교회)에서 41년의 목회를 마치신 한상신 목사님의..
미주지역 온라인 평화통일문예공모전 2020.06.29
19기 민주평통자문회의 보스톤협의회는 미주지역 재외동포 청소년들의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 및 2032 남북 공동 올림픽 유치 기원을 위해서 미주 20개 협..
참으로 먼 길, 그러나 포기할 수 없는 그 길... 2020.06.22
참으로 먼 길, 그러나 포기할 수 없는 그 길에서 잠시 깊은 심호흡을 해본다.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폭파되는 영상의 뉴스를 마주하며 참으로 가슴 아팠다. 2018년..
수덕사(修德寺)를 오르며... 2020.06.15
언제부터인가, 한국을 방문하면 산사를 돌아보게 되었다. 아는 지인들이 그림이나, 글 그리고 춤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 자연스럽게 발길 닿는 곳이 절이 되곤 했었다...
'치유 텃밭'에서 누리는 감사!! 2020.06.08
하루의 정해진 시간은 24시간, 그 스물 네시간은 모두에게 똑같지는 않다. 누리는 만큼의 시간이 각 사람의 시간이란 생각을 한다. 이제는 코로나19로 각자의 자리..
유월의 숲에서 이는 바람처럼... 2020.05.25
화려한 빛깔의 정리된 꽃보다는 흐드러지게 핀 들꽃을 유난히 좋아하는 나는 여전히 시골아이다. 어린 시절을 시골에서 자라며 누렸던 바람의 그 느낌을 떨쳐버릴 수가..
변화 속 Zoom Meeting에 적응하면서... 2020.05.18
두 달을 넘게 낯선 일상과 마주하며 답답한 생활을 하고 있다. 언제쯤이면 나아질 것인가. 어느 때쯤이면 괜찮아질 것인가. 모두가 간절함과 기다림으로 있다. 집 안..
소나무와 어머니 2020.05.11
바람과 바람의 샛길에서 문득 내 어머니 그리운 날이다. 5월이라 그랬을까. 어쩌며 매일 그토록 그리움으로 있었다면 단 하루를 그 그리움에 지쳐 하루인들 제대로 살..
뒤뜰의 '부추'를 뜯어 소쿠리에 담으며... 2020.05.04
뒤뜰의 노란 개나리가 피더니 앞뜰의 벚꽃이 피고 목련이 피었다. 자연은 이처럼 요즘 인간 세상의 아픔과 슬픔, 고통과 좌절과는 무관한 것처럼 계절에 순응하며 제..
신희숙 권사님을 기억하며... 2020.04.27
하루의 저녁 소식을 들었다. 신 권사님께서 4월 18일(새벽)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 가슴이 먹먹했다. 몇 년을 찾아뵙지 못한 죄스러운..
선한 영향력 2020.04.20
따뜻해진다, 모든 것이 코로나19로 낯선 일상에서의 누리는 큰 기쁨이고 행복이다.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그 정성에 그만 감동으로 차오른다. 마음은 있어도 행동으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0.04.13
무서웠다, '코로나 포비아'가 내가 사는 미 동부 보스턴에도 생기면 어쩌나 싶어서였다. 아니, 어쩌면 나 자신보다는 보스턴에서 직장을 다니는 딸아이에게나 워싱..
손바느질 명상 2020.04.06
하늘이 어두워지고 굉음의 천둥.번개가 칠 때의 마음은 모두가 한마음이라고 하지 않던가. 나 스스로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아는 순간 무서움에 사로잡힐 수밖에 없..
'평범한 일상'의 감사를 깊이 생각하며... 2020.03.30
나 혼자 겪는 일이 아니라고 모두가 겪는 일이라고 위로하면 괜찮을까. 아니다, 어떻게 이런 일들이 일어났는지 그것이 지금에 처한 현실이라는 것이다. 그렇다고 지금..
무릎 꿇은 나무 2020.03.23
문득 '소리와 공명'에 대해 생각해 본다. 소리라는 것이 귀에 울리는 울림이라면 어쩌면 공명은 마음에서 울리는 울림이리라. 번잡한 도시에서 바삐 움직이는 발걸..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2020.03.16
'무지해서 그랬다'고 하면 모든 것이 이해될까. 생각해 보자. 나 자신이 아닌 내 자식이 어떤 병에 걸려 죽을 지경에 이르렀다고 생각해보자. 삶과 죽음의 경계..
모두를 위해 각자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캠페인에 동참하며... 2020.03.09
온 세상이 난리다. '난리(亂離)'라는 단어를 사용할 때는 부모님 세대에서 '전쟁 이야기'를 들려주시거나 할 때 많이 사용하시는 낱말이다. 사고나 다툼 등..
손녀딸과 할아버지·할머니와의 데이트... 2020.03.02
우리 집 딸아이에게 할머니는 엄마와 같은 분이시다. 연년생으로 두 남동생을 두었으니 엄마인 나도 버거웠지만, 딸아이에게도 인지할 수 없는 나이지만 힘들었겠다고 생..
세상은 '흑백'이 아니라 '컬러'이다 2020.02.24
"너(당신)는 어떤 컬러를 좋아해?" 또는 "너(당신)는 어떤 계절을 좋아하니?" 이런 질문을 받았을 때를 떠올려 보자. 언제였던가? 어릴 적 엄마나 아버..
흐르는 물은 썩지도 않을뿐더러 얼지도 않는다 2020.02.17
옛 어른들의 말씀에 고인 물은 반드시 썩는다는 '적수역부(積水易腐)'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그것이 정치나 경제 그리고 종교에서 뿐만이 아니라 개인에게도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