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효기간 없는 영주권 갱신
보스톤코리아  2007-12-22, 20:21:04 
지난 여름부터 유효기간이 없는 영주권 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영주권 카드를 신청하게 하는 법안이 논의되어 왔습니다. 아직까지 이에 대한 최종 결정은 없는 상태이니 이러한 영주권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어떠한 조치를 취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참고로, 이러한 영주권은 대부분 79년에서 89년 이슈된 영주권으로 약 7십 5만 여명이 이러한 영주권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러 정황으로 봤을 때, ‘특히 최근의 많은 반 이민적인 추세 등’ 이러한 법안이 조만간 최종적으로 실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실행이 되면, 실행일로 부터 120일 안에 영주권 갱신 신청을 하셔야 합니다. 문제는 신청료가 지문료 포함 $370에 달한다는 것입니다. 가족 모두가 이러한 영주권을 가지고 있는 경우엔 상당한 부담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지금부터 이러한 extra payment 에 대한 대비를 하고 계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또한, 영주권 취득 후 세금 또는 형사상의 문제가 있으셨던 분들은 이에 대한 대비책을 미리 마련해 두셔야 할 것입니다.
작성자
성기주 칼럼니스트    기사 더보기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피터팬 운전사의 엉뚱한 복수 2007.12.22
승객들 30분간 버스안에 가둬두기 징계   승객들의 항의를 받은 운전사가 이에 분노해 승객들을 차안에 30분이나 가둬놓은 사건이 일어나..
MA도 친환경 크리스마스 2007.12.22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친환경 운동에 발맞추어, MA도 환경 친화적 크리스마스를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MA 주 정부는 예년의 백열등 대신, 푸른빛이..
그린라인 사고 잇달아 일어나 2007.12.22
말 많은 T 그린라인 다시 한 번 구설수에 지난 13일 보일스톤 역에서 그린라인 전철 두 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승객과 MBTA 직원..
유효기간 없는 영주권 갱신 2007.12.22
지난 여름부터 유효기간이 없는 영주권 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영주권 카드를 신청하게 하는 법안이 논의되어 왔습니다. 아직까지 이에 대한 최종 결정..
보스톤 글로브 오바마와 멕케인 지지 2007.12.22
유명인사와 언론들 대선후보 공개 지지의사 밝혀 내년 초 미국 대선 경선 개막을 앞두고 미국 언론과 정치인의 대선후보 공개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