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의 연기 투혼… 드라마 촬영중 실신
보스톤코리아  2010-02-01, 13:10:11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양성대 기자 = 연기자 최정원이 최근 드라마 ‘별을 따다 줘’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실신해 병원에 실려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최정원은 현재 SBS 미니시리즈 ‘별을 따다줘’에서 주인공인 열혈 처녀가장 진빨강으로 연기하고 있다. 촬영 스케줄이 빡빡한 최정원은 하루 한두 시간밖에 자지 못하며 연기투혼을 불태우다 그만 체력의 한계선을 넘어 버렸다.

촬영 후 귀가하던 최정원은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실신해 병원으로 옮겨져 링거를 맞고 퇴원해 다음날 촬영에 참가했다. 최정원 매니저는 “밤낮으로 이어지는 촬영으로 한 달 사이 몸무게가 3∼4kg이 줄 정도였다”고 전했다.

최정원은 “살도 많이 빠지고 몸이 힘들지만 시청자들의 응원과 사랑 덕분에 웃으면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면서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더 좋은 연기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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