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강추위 화, 수 눈폭풍
보스톤코리아  2014-03-23, 22:06:08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기상청은 이번주 화요일 밤부터 시작해 수요일까지 최대 1피트에 달하는 폭설이 매사추세츠 남부를 중심으로 쏟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폭설은  45-60마일의 강풍이 함께 불어 단전의 위협까지 도사리고 있다. 

특히 월요일 아침에는 대부분 매사추세츠 지역이 화씨 10대에 머물 예정이며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거의 화씨 0도 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기상청은 앞으로 2일이나 남았고 이번 폭풍의 경로가 앞으로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지역에 얼마 정도의 눈이 내릴지에 대해서는 아직 유동적이라고 밝혔다. 

이번 폭풍은 강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동경로가 동쪽으로 치우칠 경우 큰 피해 없이 지날 수 있다는 게 기상청의 예보다. 이번 폭풍은 수요일 오후 늦게 끝날 것으로 예측된다. 

보스톤에 3월 말에 눈이 내리는 경우는 그리 드물지 않다. 지난 1997년에는 4월 1일에는 25.4인치의 눈이 내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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